방콕에 광견병 백신 맞을 수 있는 병원 있나요?
태국에는 개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여행 중에 개에게 물리면 광견병 백신 맞아야할텐데 방콕 현지에 광견병 백신 맞을 수 있는 병원이 있나요?
구글 지도를 보면 hospital이 있던데 이건 대학병원인거죠?
우리나라 중소형 병원에 해당되는 병원은 뭔가요?
이번에 다시 방콕 갈 생각인데 혹시나해서 알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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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여사모
2018.05.07 00:21
방콕에는 서민들이 가는 클리닉과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백신을 맞으시려면 종합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방콕 시내에 묵으신다면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아마도 반경 3~5km내에 있을겁니다
bts 나나역,에까마이역,살라댕역등에 있습니다
백신을 맞으시려면 종합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방콕 시내에 묵으신다면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아마도 반경 3~5km내에 있을겁니다
bts 나나역,에까마이역,살라댕역등에 있습니다
아니용
2018.05.07 00:27
종합병원이라고 하시면 구글 지도에 hospital이라는 곳이죠?
여사모
2018.05.07 00:40
네 맞습니다
지금 숙소 위치가 아디세요?
지금 숙소 위치가 아디세요?
아니용
2018.05.07 00:45
방콕을 다시 갈 예정인데 혹시나 물리면 빠른 대처를 위해 미리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ㅎㅎ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광견병은 발병하면 치사율 100%라더라구요....그래서 걱정이...지난번 방콕 갔을때 개가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다들 기운이 없어보이긴 했지만 ㅎㅎ 혹시나 해서요.
광견병은 발병하면 치사율 100%라더라구요....그래서 걱정이...지난번 방콕 갔을때 개가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다들 기운이 없어보이긴 했지만 ㅎㅎ 혹시나 해서요.
아이폰갤럭시
2018.05.07 00:52
어디서 개에 물릴지 모르니 광견병 백신을 어디서 맞을수 있는지 까지
미리 알아두고 대처를 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시 물린다면 물린곳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가는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긴박하게 병원으로 가야하는것도 아닌거로 압니다
걱정 되면 한국에서 미리 맞고 가세요
미리 알아두고 대처를 할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시 물린다면 물린곳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가는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긴박하게 병원으로 가야하는것도 아닌거로 압니다
걱정 되면 한국에서 미리 맞고 가세요
아니용
2018.05.07 01:26
한국에는 백신이 구하기 힘든걸로 압니다. 물론 구할려고 하면 구할 수는 있겠죠. 마지막 환자가 15여년전이고 발병자도 없어서 대부분의 병원에서조차 백신을 구비하고 있지않다는 기사를 봤네요.
아니용
2018.05.07 01:29
병원도 clinic도 있고 hospital도 있으니 어느 곳으로 가야하는지 물어보려고 글을 적은겁니다.
윗불은 클리닉이 아닌 종합병원으로 가야한다시는데 저런 정보를 얻기위해서 적은겁니다.
미리 알아두고 대처를 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판단합니다.
윗불은 클리닉이 아닌 종합병원으로 가야한다시는데 저런 정보를 얻기위해서 적은겁니다.
미리 알아두고 대처를 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판단합니다.
뽀뽀송
2018.05.07 07:53
광견병은 파상풍하고는 틀려서 개에 물렸다고 주사 한 대 맞고 끝나는 병이 아닙니다. 개에 물려서 병원가면 소독 후, 열흘 정도 감염 여부를 관찰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한 달 가량 치료를 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광견병이 아닌 걸로 진단합니다. 만일 태국에서 개에게 물렸다면, 일정 포기하고 한국에서 치료를 받는 게 맞습니다.
한국에서 광견병이 드물어서 일반 병원에 약을 상비하지 않듯이, 태국도 비슷합니다. 흔하게 걸리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암퍼 지역의 종합병원에는 약을 상비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개에게 물려서 클리닉이나 일반 종합병원가면, 소독만 하고나서 도의 중앙종합병원으로 보냅니다. 태국에서 광견병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는, 개에게 물렸는데 근처 병원에 가니까 차타고 짱왓 종합병원 가라고 했는데, 몸에 별다른 증상도 안나타나고 설마 걸렸을까며 치료치 않고 지내다가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한국에서 광견병이 드물어서 일반 병원에 약을 상비하지 않듯이, 태국도 비슷합니다. 흔하게 걸리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암퍼 지역의 종합병원에는 약을 상비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개에게 물려서 클리닉이나 일반 종합병원가면, 소독만 하고나서 도의 중앙종합병원으로 보냅니다. 태국에서 광견병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는, 개에게 물렸는데 근처 병원에 가니까 차타고 짱왓 종합병원 가라고 했는데, 몸에 별다른 증상도 안나타나고 설마 걸렸을까며 치료치 않고 지내다가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Waterlike
2018.05.07 12:15
공수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사율 거의 100프로니
돈들더라도 태국서 물림 바로 맞는게 좋습니다
돈들더라도 태국서 물림 바로 맞는게 좋습니다
여사모
2018.05.07 22:07
10년전쯤 태국친구집에 가서
귀엽다고 머리 쓰다듬는데
바로 손가락을 물었습니다
견주얘기로는 집에서만 기르고 주사 맞은 개라고 했지만
근처 논타부리라는곳의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소독하고 주사 맞고
파상풍과 염증을 방지하는 약을 받아 왓습니다
그후로 이상 없었습니다
태국에서 주의할점은 물론 개근처에 안가시는거고
혼자서 사람이 적은곳이나 골목길에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제일 공포의 대상은 soi dog 이라고
말그대로 골목에서 기어나오는 개 입니다
밤에 멋도 모르고 골목길로 들어서면 야광처럼 여기 저기 빛나는 개들의 눈이 보입니다
소름 돋죠
뛰면 안됩니다
이러곳 가실때는 반듯이 택시 이용,지인의 영접을 부탁 하세요
귀엽다고 머리 쓰다듬는데
바로 손가락을 물었습니다
견주얘기로는 집에서만 기르고 주사 맞은 개라고 했지만
근처 논타부리라는곳의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소독하고 주사 맞고
파상풍과 염증을 방지하는 약을 받아 왓습니다
그후로 이상 없었습니다
태국에서 주의할점은 물론 개근처에 안가시는거고
혼자서 사람이 적은곳이나 골목길에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제일 공포의 대상은 soi dog 이라고
말그대로 골목에서 기어나오는 개 입니다
밤에 멋도 모르고 골목길로 들어서면 야광처럼 여기 저기 빛나는 개들의 눈이 보입니다
소름 돋죠
뛰면 안됩니다
이러곳 가실때는 반듯이 택시 이용,지인의 영접을 부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