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 구경하는 여행을 좋아하고 걷다가 다리아프면 앉아서 구경하고 마시고 괜찮으면 돌아다니고 버스타는게 좋더라구요. 그러나 방콕은 동선이랑 운영시간이 문제네요.

동선은 태사랑 방콕시내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과 다른분들 일정 참조해서 비슷한 위치로 묶었구요...

그러나 구글로 시간을 찍었을 때 이동거리(BTS 1일권구매하려는 2일차때)만 몇시간씩 많이 걸리네요.

좀더 좋은 동선이나 빼거나 넣을 곳, 시간적인 문제(해지면 배끊기는 것 등)가 포함된게 있는가 궁금해 물어봅니다.

현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착당일(7일, 월요일) ; 23:45 수완나품도착 – 아속역인근 숙소로 이동(택시, 최대300바트) - 체크인

이후 8일(화), 9(수), 10(목) 은 순서 변경가능

​

1일 ; MRT로 차이나타운이동 – 라차윙에서 수상버스 – 테와랏시장 – 내려오면서 카오산로드 – 환전 – 귀가(버스or택시)

---> 강건너 있는 삔까오거리는 어떤볼것이 있나요? 네이버검색시 2013년 블로그글 1개외 정보가 없네요. 방콕내 다른지역과 크게 다른게 없으면 빼는게 좋을거같네요

2일 ; BTS 1일권구매 - 싸얌스퀘어, 까쎔산골목, 센트럴월드앞, 아눗싸와리 – 터미널21 - 룸피니공원, 싸톤인근, 아시아티크 야시장 (BTS역따라일정...)

---> 빠뚜남야시장은 중간에 내려보면 오후3~4시쯤 될듯??싶은데 이때보면 아쉬울까요?

3일 ; 왕궁, 국립박물관, 왓포, 수상버스 데이패스(파랑색, 180바트), 버스타고 목적지 방황후 숙소로(데이패스없겠죠?)

출국일(11일, 금요일) ; 체크아웃,짐맡기기 – 아속역인근(나나-아쏙 사각형구간) 구경 – 짜뚜짝시장 – 짐찾고 공항이동 – 13일 00시50분 비행기

​

-----------------------------------------------------------------------------

​

숙소는 체크아웃,체크인등 신경쓰는게 안좋을것같아 한곳으로 아속역 바로 옆으로 한곳만 잡았습니다.

1. 현재 뱅기 기내수화물 10kg제한도 있는데 30도넘는 날씨에 긴바지는 좀 무린것같아 왕궁, 사원은 빼려고합니다... 3일차 하루가 비던데 1,2일차는 소화가능할까요?

소화가능하면 수상버스랑 버스타고 동네구경, 마사지나 뭐 아무거나로 하루 채워넣으면 될것같고... 불가능하면 불가능한 것 빼서 현지서 할머니바지 사거나 빌려서 사원, 왕궁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2. 일반 시내 버스는 데이패스 없는것이죠?? 역에서면 영어표지판 있나요?? 구글지도보니까 방콕말이라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ㅜㅜ

3. 현재 2700바트 환전했고...나머지는 100달러짜리나 5만원권 가져가려고 합니다. 보통 카오산로드쪽이 환율이 좋다던데 정말인가요? (저것도 7일 대체휴일걸려서 환전못할거 중고나라서 바트산거네요.. 달러는 미국여행하고 남은거 요긴하게 씁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패키지로만 다니다가 작년말부터 미국시작으로 혼자 다니고 있어서 부족한부분이 많습니다.. 혹시 조언해주실거 있으시면 사소한거라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