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꼬창(론니비치) 최고의 방법은? 4월-론니비치?
태국 방콕에 몇일 있다가 치앙마이에서 치앙마이식의 쏭크란을 즐기고나서
꼬창(핫타남=론니비치)로 가려고 계획을 세웠어요. 후기를 읽어보니 그야말로 '론니~쏘 론니~'
하다는 후기도 보이고 ㅠㅠ 덜 붐비고 한적한듯 고립되어 있으면서도 단순히 고립된 느낌이 아닌
그 이상의 매력이 있고 스노클링도 더 좋다고해서 결국 첫마음 그대로 하기로 했어요 ^^
근데 문제는 치앙마이 → 꼬창(론니비치)으로 이동하는 최고의 방법을 모르겠어요.
가이드북과 태사랑 정보를 번갈아가며 보고 메모중인데, 조각조각의 정보가 있다보니
정리가 힘드네요. ㅠ_ㅠ
질문1- 치앙마이에서 꼬창 론니비치 가는 최고의 방법은?
방콕에서 치앙마이갈땐 후기보고 경험삼아, 침대칸 기차를 타기로했어요.
근데 치앙마이에서 꼬창(론니비치)으로 올땐
시간/비용/체력을 고려할때
어찌하는게 젤 현명한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걷는건 좋아하고 잘해요, 산은 산다람뒤 소리 들을만큼 가뿐하게 잘 올라가지만,
기본적인 체력이 부족하고, 차멀리가 심하며(특히 버스에 취약함ㅠ기차도 별반차이없음.
멀미약 엄청 챙겨갑니다.약복용하면 괜찮아요^^)일정시간의 수면시간 보장이 안되면 급격하게 피곤해지는 여성입니다.
교통편간 이동거리/시간/비용/체력을 고려할때
치앙마이에서 기차or버스 타고 방콕와서 바로 꼬창행?
아니면 카오산 or 쑤완나품 공항근처서 1박한뒤 꼬창행?
카오산에서 꼬창가는 보트까지 연계한 여행자 조인트 티켓을 여행사나 숙소에서 예약할 수 있다는
정보를 찾았지만, 이때 이용하게되는게 여행자 버스죠? 이거 도난 후기 엄청나던데.. 그거 다읽고
맘이 후덜덜~해서, 요즘 한물갔다는 T.C 아멕스로 준비했어요(우리은행에서 직원이 비웃었음 ㅠㅠ)
질문2 : 3-4월 론니비치 가보신 태사랑님들, 모두~ 뭐든~ 정보 좀 주세요 ^^
론니비치 제가 찾아보기론 건기(11월-4월)이라던데,
실질적으로 이때가 숙박비,음식점,스노클링 등등 가격은 성수기 가격인가요? 비수기 가격인가요?
숙소 예약안하면 좋은가격의 깨끗한 숙소 구하기 어려울까요?
혼자가는 배낭여행이라 숙박비가 많이 나가요 ㅠㅠ
최대한 합리적가격에, 그럼에도 해변이니 좀 괜찮은 곳에 머물고 싶어요.
한3일정도 있을듯. 그럼 하루만 예약하고 계속 연장가능해요?
아니면 예약하루만 했다면 원해도 담날엔 체크아웃 해야만 하나요??
카차푸라,와라푸라,네이처,싸얌 헛,리틀에덴 방갈로,Jania
이정도 선에서 숙박과 끼니를 때우려고 하는데 올해 3-4월 기준 후기가 없어서요.
작년 3-4월 즈음에 다녀오신 분들 뭐든 후기로 정보 좀 주세요.
제가 구입한 가이드엔 론니비치를 너무 간단히 다루어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요.
태국관광청 갔더니 꼬창은 자료도 얼마없고 그나마도 뜨랏? 뭐 거기것 밖에 안보이더군요.
이미 태사랑과 프랜즈 태국을 구입한 제입장에선 두께가 꽤되는 가이드북도 시시해 보였어요.
거기도 론니 비치는 없더군요.
내가 알던 정보가, 태사랑 찾아보면 좀 다르고..이러니까 헷갈리고
그래도 태사랑 최신의 따끈한 정보덕에 인공눈물 넣어가면서 폭풍 검색 계속하고 있어요.
예컨데 코끼리 여행사로 메모했는데,아일랜드 스토리로 바뀐줄 몰랐다면 도착해서 당황했을듯;;;
꼬창가는 법
http://www.kochang.kr/front/php/category.php?cate_no=36
필요하신분 여기 링크 들어가보시면 정보 잘 나와있어요.덧)곰돌이님 댓글마다 좋은링크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