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오는 5월 23일 출국 -> 6월 5일 귀국 예정으로 첫 해외 여행이자 태국 방문을 준비중입니다.

이제 발권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는데,

예산이 넉넉하지 못한 관계로 항공권을 최대한 절약해서 가고 싶은데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서 항공사 별로 소개되는 옵션들이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고,

에어아시아든 타이항공이든 직접 전화 문의해봐도 하루 종일 대기만 나오지 연락이 안되서

이곳에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일단 상기 날짜로 진행을 해보면 대략 가격이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어아시아 : 입/출국 둘 다 벨류팩으로 구성하면 49만원

2. 타이항공 : 선택 옵션이 에어아시아보다도 많은데 제 눈에 보이는건 수화물 30kg 동일과 일정 필요시 변경 가능이 전부 가능하길래, 가는 날은 세이버, 오는 날은 이미 마감이라 플렉스로 선택해보니 55만원.

3. 진에어 : 마찬가지로 선택 옵션이 여러개인데 15kg 수화물은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출,귀국 둘 다 최저가로 해보니 26만원.

이정도 인데요.

가격이 에어아시아나 타이항공(스카이스캐너로 해본 뒤 직접 항공사로 들어가보니 가격대가 확실히 차이나네요) <-> 진에어와 이스타 등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

저같은 생 초보의 입장에서는

이토록 큰 차이가 나니까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일단 큰 그림이 잡혀야 되는데,

발권부터 막히니까 막막합니다.

여행 후기들 정독해봤는데 5-6월에는 30만원대로도 왕복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건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