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두 호텔을 방콕 2박(마지막날 유료레이트체크아웃 포함) 후보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쉐라톤과 소피텔은 좀 더 비싸보여서 제외했고요;; 일단 시내한가운데 있어 볼라고요

단체반나절투어도 한번 참여해볼까 생각중이고요(왕궁을 갈지, 수상시장 갈지, 아님 아유타야 갈지 고민중인데, 초등학교 애들에게 어디가 더 좋을까요?^^)

 
우선순위로는 초등학교 아이들(초등6 , 초등2)이 놀기 편한 수영장이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수영을 아주 잘하진 못하나 평영까지는 곧잘 하는 애들이고, 물놀이 좋아라 합니다.^^

사진상으로 두 호텔 수영장 살펴보니 터미널 21이 좀더 커보이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둘째 순위는 객실 베드를 트윈(2개)으로 할껀데, 4인 가족 편하게 누울 정도로 침대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상으로 웨스틴이 더블 정도로 크게 보이는 반면, 터미널은 수퍼싱글 정도로 작아 보입니다.

끝으로 호텔 시설 수준에 많이 연연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둘다 5성이니 웬만큼은 하겠지요

그냥 가족끼리 투숙하기 편한 곳, 어린애들이 물놀이 반나절 정도 하기 좋은 곳 찾습니다.

(파타야에서 물놀이 하고 오니깐 방콕에선 물놀이보단 관광위주로 할려고요)

두곳다 투숙해보신 분들, 아니면 한곳이라도 투숙해본 분들 의견 구합니다.

아니면 두 곳 외 다른 곳이 좋다는 의견도 좋습니다^^

(좀 더 비싼 쉐라톤이나 소피텔이 가성비가 훨씬 뛰어나다는 의견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