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이 송크란과 겹치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질문 드립니당^^
잘 알아보지 못하고 제가 되는 날짜에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송크란 기간과 겹치게 되었습니다.
14일밤 수완나품에 도착해서 15일, 16일 방콕일정 17일에 파타야로 가서 하루 자고
18일 밤에 한국으로 출국하는 일정입니다.
다행히 방콕 시내에서의 숙소는 사톤에 있는 곳으로 잡았는데 여러모로 저도 일행도 송크란 기간에 물맞는것이 영 내키지 않아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주말에 짜뚜짝은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15일에 짜뚜짝을 가보려고 하는데 거기도
물바다 일까요? 일단 일행이랑 물맞는건 태국의 문화이니 어느정도 용인하려고 하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찝찝하고 대중교통이나 택시이용이 가능할까 싶어서요
2. 정확하게 물을 뿌리며 노는 기간이 언제까지일까요?? 16일에는 시암쪽 쇼핑센터 가서
쇼핑을 하려고 하는데 그쪽도 찾아보니 난장판인것 같아서요ㅠㅠ 16일에도 물을 뿌리는지 궁금
합니다.
3. 15일 16일 내내 물을 맞아야 한다면 그나마 피할 수 있는 경로가 있나요??
4. 송크란 기간에 유명한 음식점들 (ex. 팁사마이, 쏨분씨푸드) 영업을 하나요??
5. 아무래도 물을 피해다니느라 방콕에서 제대로 즐기지 못할것 같아서 18일에 파타야에서 다시
방콕으로 돌아와 카오산로드쪽에 가보려고 하는데 보통 카오산로드는 몇시부터 문을 여나요?
6. 마지막으로 파타야의 송크란 기간을 알고 싶습니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갔더니 거기서도 물을 맞으며 다니기는 싫어서요ㅠ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너무 걱정이 되서 묻고싶은게 많아졌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