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지막날에 1박 추가하시나요?
심야비행이라 체크아웃 후 자정까지 12시간 정도 빕니다.
귀국은 항상 심야비행이었는데 1박 추가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공항에 짐 맡기고 시내로 돌아와서 놀다가 공항으로 간적도 있고, 호텔에 짐 맡기고 놀다가 호텔 경유해서 공항 간적도 있는데 둘 다 왔다갔다 시간낭비에 피곤함은 덤이었어요.
자정 한참 피곤할 때에 씻지도 못한채 찝찝함을 앉고 출국하는 그 기분은 몇번을 해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1박 추가, 길거리 방황 모두 경험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