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3회 이상 하신 분들게 하는 왕궁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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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3회 이상 하신 분들게 하는 왕궁관련 질문..

트래블라이프 35 761

아직 그곳에 안 가본 분들도 계실 테고,

태국여행을 많이 하셔서 몇번 가보신 분들도 그냥 저냥의 이유로

가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솔직히 딱히 볼것은 없지 않나요?..

일단 규모가 크다,에메랄드 불상이 있다,사진 찍기엔 좋다 등의

장점도 있지만 현재 입장료에 비해서는 딱히 여길 꼭 가야하는지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35 Comments
아이폰갤럭시 2018.04.04 23:53  
꼭 갈필요는 없지만 한번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4.05 00:25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가보자 하고 갔는데 입구에 붙은 입장료를 보고 고마 쎼리마
됐다해라~~치아뿌라~그냥 맛있는것 묵고 말지,,쩝,,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발길을
돌렸슴돠..
넘나좋은여행 2018.04.04 23:58  
이번에 4번째갑니다. 8일날 한번갔는데 저도그런생각들어요 ㅎㅎㅎ
트래블라이프 2018.04.05 00:27  
입장료가 너무 올랐던데요..사람이 많이 온다고 올려도 들어오겠지하고 그렇게 심각하게(?)
올린건지 쩝..아무튼 저는 다시는 안갈 듯 합니다..
아직 안 가본 누군가가 가자도 해도 뜯어 말릴 듯 합니다..
vividsyd 2018.04.05 00:41  
거꾸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요새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몰려서 골칫거리 입니다.
가격을 올려서라도 관광객을 줄이고 싶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인들 제주도에 안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듯 입장료를 올려도 사람이 오겠지 라는 단편적인 생각만 하지말고 서로 입장을 바꿔서도 생각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트래블라이프 2018.04.05 01:24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해주신 댓글을 천천히 몇번 읽어 보았는데 易地思之라고 제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측면이 있는듯합니다.
언짢게 생각하지 마시구 화푸세요ㅎ;;;..생각이 짦았던 듯 합니다..__;;;...
[Stupid__;;;]
*역지사지: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논리만을 내세우다.
폼폼폼 2018.04.05 00:04  
역사 유적지에 관심이 없으면 그렇게 느껴지지만 유적지나 이런곳 관심 있음 엄청 좋은곳이죠.
그렇게 치면 경주도 그냥 절있고 탑있고 공원 있고가 다잖아요.
트래블라이프 2018.04.05 00:31  
우리 나라 문화재를 보면 보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다 또는 소중한 것이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곳에 가면 뭔가 의미가 있는 것은 알지만 우리나라 문화재가 아니다 보니 크게
감흥은 없는 것 같습니다;;.저는 앙코르와트도 4번 정도 갔었는데 함께 동행한 방콕의 지인분이
앙코르와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와도 그냥 돌에 새긴 조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딱 제가 그랬거든요..초등학생 때부터 저기는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을 기어코
갔는데 막상 가니 길쭉한건 회랑의 그림이요~튀어나온 건 그냥 조각이다 이러고 있었죠;;..
아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고도 그런 생각일수도 있겠죠ㅎ;;..
우유탄쬬리퐁 2018.04.05 00:39  
그냥 내가 안가고 싶으면 아무리 유명한 곳이라도 안가요. 남들 간다고 꼭 가야 하는건 아니니간요. 여행은 당사자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봐요. 여행에서마저 이상한 의무감에 사로잡혀 여긴 꼭 가봐야 해...이러면 피곤할 듯 해요. 모든 걸 내려놓고 내 취향대로 다니는게 제일 좋아요. 저도 방콕은 3번 정도 가봤는데 왕궁은 가지도 않았고 갈 생각도 없었어요.
트래블라이프 2018.04.05 01:11  
상당히 시크한 여행자시군요ㅎ~..저도 왠만큼은 그러는것 같습니다..
굳이 내키지 않는 곳에 억지러 가다가 시간낭비,돈난비,체력낭비죠..
제가 한번은 방콕에 있다가 갑자기 생각치도 못하게 즉흥적으로 비엔티안을 가게
되었는데 가고 나서 후회했습니다;;.도시를 돌아보는 것 말고는 딱히 할게 없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방비엥이나 치앙마이를 갈 것을 하고 후회했습니다..
그 후론 신중하게 판단하고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즉흥적인 비엔티안행 비행기를
탄 것이 저의 대표적인 닭질이였습니다;;.(시간+돈+체력낭비의 뻘3박자가 두루두루 갖추어
졌었죠;;)..
TonyCony 2018.04.05 00:43  
그 입장료라면 전 파타야의 "진리의 성전"을 한 번 더 가겠습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4.05 01:15  
파타야 진리의 성전에 요즘들어 가고 싶어집니다.
예전엔 내가 저곳을 가야 할까?하는 생각과 귀찮음이 뻗어서 A~안가하고
그냥 방콕에 눌러 않아 그냥 방콕의 여기저저기..로컬구역을 구경다녔었죠..
처음엔 여행자가 없는 낮선 곳을 다니는게 재미있었는데 몇번 하다보니 새로운 곳으로
관심이 생기더군요..마땅히 생각나는 곳은 아직 없지만 몇년전부터 미루어 두었던
"진리의 성전"은 가봐야 겠습니다. 모든것엔 때가 있다고 지금이 그 때인것 같네요..
"진리의 성전"이 진지하게 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빅야드 2018.04.05 02:26  
저..  열번도 더 간것 같습니다.
딱히 좋아서 간것도 아니고..유적지 관광매니아도 아니지만..
딱 한번만 가면 좋은곳이긴한데..
다시 가야한다면? 어쩔수 없죠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0:21  
혹시나 일행분들이 계시고 가보려고 의사를 밝히는 분들이 가셔야하지만
가급적이면 다른곳도 고려할 수 있을때 고려하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ㅎ;..
좋을시구 2018.04.05 04:22  
한달 묵고 , 패키지로 갔지만 왕궁 입장료 비싸 안감.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0:59  
최근 입장료가 500밧으로 기억을 합니다.
500B=16,970원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저라면 그냥 발길 닿는데로 돌아다니가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이 있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쓸듯 합니다..먹어서 힘을 내어야지 돌아 다닐 수 있으니까요ㅎ~..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4.05 05:46  
여행가서 방문할 장소에 대한 호불호야 개인 취향이나 목적및 기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은 이상할게 없죠.
근데 서울와서 외국인들이 경복궁이나 창덕궁 구경안하고 간다면 뭔가 거시기하지 않을까요? 방콕에서 왕궁이라는게 왓아룬과 함께 방콕의 상징인데 입장료 좀 비싸다고 안가본다면 이 또한 거시기하지 않나요? 꼭 가야만한다는 당위성도 없고, 두번 갈 필요는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건너뛰기는 아쉬운 상징적인 장소들은 한번은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지여니래요 2018.04.05 06:15  
저도 안갔어요.남들이 다 간다해도 안가고 싶음 안가는거죠
찟쌈늑 2018.04.05 09:41  
왕궁을 가는 이유는 딱하나죠...누가 물어볼때 아..나도 거기 가봣어 딱 이 한마디를위해서 한번만 가보면돠죠 ㅋ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1:01  
저의 주변 분들은 이미 그곳에 먼저 다녀온 분들이라 반응이 시큰둥새큰둥 하셔셔
묻지도 않으시더군요ㅎ;;..그곳에 뭐가 있고 등등의 구성에 대해서 아니까 그냥 저냥
지나가게 되더군요ㅎ;;.
시카고컵스 2018.04.05 10:17  
저도 안 가봤어요. 우선 입장료가 너무 비싼거 같아요. 제작년 겨울(2016년 12월)에 갔을 때 왕 서거했다고 공짜로 오픈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귀찮아서 안 들어갔어요. 드레스 코드도 맞춰야하고... 암튼 안 가봤는데, 다음 달에 또 놀러가는데 아마 또 안 갈 것 같아요ㅋㅋㅋ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1:03  
입장료를 세이브하시고 맛있는 것 드세요ㅎ~
제 생각이지만 미각을 충족해주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ㅎ~..
즐거워라~ 2018.04.05 10:20  
왕궁 아니라 왕궁 할애비라도 자기 취향 아니면 마는 거죠. 당연한 것을...
개취로 보면 전 왕궁 좋아합니다. 유적도 좋아하고요.
방콕 왕궁도 창덕궁 후원처럼 예약제로 사람 수 제한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1:04  
아무래도 예약제로 하면 천천히 여유롭게 구경하고 조용하게 보고 올 수 있겠죠..
진짜 왕궁에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시장인지 왕궁인지 쩝;;..
왕궁이라 쓰고 시장이라 읽혀 지는 것 같습니다..
앙큼오시 2018.04.05 13:25  
4번쯤 간거같네요.... 다른일행들이 안가봣다해서 따라서........
1번정도 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왕궁-왓포 같이 도는게 일반적인데 나중에 사진만 보면 두곳을 구별못하는 마법을 보게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0:18  
그런 것 같습니다..저도 어느 순간부터 여기가 저기같고 저기가 여기같도 혼동된 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3년전부터는 더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queenst 2018.04.05 19:09  
4번 가봤는데 3번은 돈내고 1번은 몇년전 12월 공짜로 갔죠 ㅋㅋㅋ
전 좋아해요... 아들도 좋아하고...좋으면 비싸도 가고, 싫으면 공짜라도 가기 싫고 그런거죠 ㅋㅋ
트래블라이프 2018.04.05 19:20  
우문현답이신 것 같습니다ㅎ..
좋으면 가면돠고 싫으면 안가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이치인듯 합니다..
^^..(히든 댓글로 선정되셨습니다ㅎ~)
트래블라이프 2018.04.05 19:23  
그리고 저는 먹는것이 공짜라면 무조건 갈 듯 합니다.^^
단 똠얌꿍은 아직 회피모드입니다ㅎ;..
언젠간 아무렇게 먹을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쩝..
상큼마짱 2018.04.05 20:25  
한 번 정도는 갈만하나 입장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방빠인 입장권을 준다고 해도
왕궁 대부분 다 문이 닫혀 있거나 제한구역이라
볼 수 있는 곳은 왓 프라깨우 박물관 등 특정 한정입니다.
날씨도 덥고 직사광선에 사람은 엄청 많아 사진도 이쁘게 안 나오고 복잡하고
한 번 봤으니 다신 안 가려구요.
트래블라이프 2018.04.06 00:19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왕궁입장권을 끊으면 다른곳에서 쓸수있는 티켓과
생수교환권을 주었는데 저는 그것을 한번도 쓴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용지물..
즐거워라~ 2018.04.06 09:37  
예전에 아난다사마콤과 위만멕 입장권 줄 때 가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두 곳이 다 카오산에서 멀지 않은 두싯궁에 있어 가기도 어렵지않고, 시장판 다 된 왕궁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라 전 완전 반했거든요. 저에겐 왕궁보다 두싯궁이었는데, 이젠 기간무한정으로 폐쇄되었으니...

방파인별장도 멀어서 가기 어렵긴 하지만, 넓고 한적하고 멋진 곳이에요. 이왕 왕궁가실 분들은 최대한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maybe0201 2018.04.06 17:13  
저도 안가봤네요..
딱히 끌리지도 않고.. ㅋ
참고로 전 서울에 있는 고궁도 경복궁이 유일한 방문지입니다;;
트래블라이프 2018.04.06 18:06  
서울에 밥 먹듯이 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의 각 궁엔 한번도 안가봤네요;;..
덕수궁 앞으로 자주 지나가다가 그냥 잠시 멈추어 수문장 교대식은 몇번 본적있는데
궁궐내부는 아직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네요..다음에 가면 꼭 한번 관람해 봐야 겠습니다.
u0m7 2018.08.22 15:46  
저기 왕궁입장료 티켓 끊는게 많이 복잡한가요? 그리고 왕궁티켓만 사면 왓와룬 왓포 이런걸 다 이용할수있는건지..? 완와룬이나 왓포이런데도 하나하나 입장료가 있는건지 ?ㅠ 태사랑은 좋은정보가 많아서좋은데  너무나도 많고 제가 공부해야할것도많아서 가기전 멘붕오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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