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한달 살아보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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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한달 살아보려고 합니다 ㅎ

두두v 12 753

갑자기 충동적이긴하지만 방콕에서 한달 살아보고싶다고 생각해서

 

숙소와 비행기만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혼자 갑니다!ㅎ

 

아무~런 계획도 전혀 짜지않고 첫날 숙소까지 도착하는 방법만 봐두었고

 

크게 하고싶은것들만 정리중입니다.

 

짜투짝,까오산,담넌사두억, 아유타와,아시안티크,에라완국립공원,깐짜나부리,꼬 싸멧

 

그리고 루프탑 야경구경과 게이바에서 술마셔보기! 

이렇게 하고싶다고 리스트만 적어놨는데

 

혹시나 추천해주실 곳이 있는지요~?

 

 

 

그리고 첫날 밤도착이라 MRT는 끊길거같아서 택시를 타야 할것 같은데

사건사고 게시판을 보고있자니 무서워서 공항 노숙이라도 해야하나 너무 고민됩니다...ㅠㅠ

 

12 Comments
설악오소리 2018.03.04 06:42  
두두v님, 저도 한달간 다녀오고 싶던 차인데...
언제쯤 가시는지 다녀오시게되면 도움좀 주세요~ㅎ
두두v 2018.03.04 13:38  
송크란때매 3월말에 갔다가 4월말에 오는 스케쥴로 잡았습니다
돌아오면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용고 2018.03.04 07:06  
저도 어제 글올렸는대 숙소는 혹시 어떻게 잡으셨는지요?? 가격대도 궁금해요 저도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ㅠㅠ 여쭙습니다
두두v 2018.03.04 13:45  
저는 mrt인근,수영장이 있는곳 이 두가지가 꼭 필요해서 70만원주고 공기비에서 콘도를 잡았습니다. 

참고로 역 인근이라도 중심부와 멀어지니 40만원대에 전기세 물세 포함된 곳도 있었습니다. 짜오프라야 강 야경이 보이는 고층 콘도였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어지면 이동시 힘들것 같아서 보류 했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콘도도 팔람까오 역 쪽에 몇군데 있었는대 그곳도 가격은 70~80정도 했으나 저는 역과의 거리가 제일 중요해서 그냥 공기비에 예약했습니다
모기당 2018.03.04 09:53  
공항 1층택시는 걱정 안하셔도되요
전 방콕에서 한달있을때 3일간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돌아다녀 보기도 했는데 재미 있더군요
훼이쾅 나이트마켓 18시부터 23시 로컬야시장인데 나름 재미있어요
ศูนย์ลานกีฬาชุมชนห้วยขวาง Huay Kwang Market

https://goo.gl/maps/pArL81XZzcE2

딸랏 롯파이2 라차다점도 가볼만하구요
즐거운 휴식시간되세요 .. 추신 부럽삼 ㅎ
두두v 2018.03.04 14:04  
감사합니다

두곳 모두 제가 잡은 숙소와 멀지않은곳이라 꼭 가보겠습니다.
pig 2018.03.04 17:14  
루프탑은 전 랑수언 뮤즈호텔 speak easy였나 괜츈해요. 시로코나 문바만큼 멋지진 않겠지만 안 붐비고 좋아요. 근데 혼자가면 심심할듯.

게이바는 실롬 소이4 가면 길 양옆의 아무데나 가세요. 탤레폰이나 발코니가 유명한데 혼자 가시면 좀 뻘쭘할듯. 차라리 거기보다 실롬 소이2 dj스테이션 추천해요. 게이클럽이라 bar보다는 덜 뻘쯈하고 여자분이시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중 한곳이지만 좀도둑 많으니 그런거 조심하시면 돼요. 10:30분에 가면 드렉쇼도 했는데 오래전이라 지금은 모르겠어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두두v 2018.03.04 19:36  
아하 게이바는 좀 혼자가면 뻘줌한가보네여 은근 소심해서 걱정되긴하네여 ^^
오레웅 2018.03.04 20:24  
즐거운 여행보내세요. 저는 치앙라이 부근에서 5개월간 살았었어요. 방콕은 워낙 대도시라 그냥 살기에는 경제적 부담도 있고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요. 한달이면 슬슬 태국 돌면서 지내도 나쁘진 않으실 듯 합니다!
두두v 2018.03.05 01:24  
치앙마이는 방콕보다는 물가가 저렴한가 보네요..
저는 푸켓만 가봐서 방콕 물가를 듣고 헉했었는데 ㅎㅎ

크게 돈을 쓸수있는 형편은 아닌지라 최대한 절약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특별한삶 2018.03.05 13:11  
저는 가면 치앙마이에서 슬로우라이프를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한달간 바보처럼 살아볼려구요 ^^
브이엑스 2018.03.20 15:56  
버스도 타보세요 편도 8바트 받았던 것 같은데 가격이 저렴한 만큼 에어콘 없는 버스에 창문열고 매연을 맡으며 관광객이 별로 없는 버스칸에 앉아 있자니 여기가 태국이구나 싶더군요 밤에는 좀 더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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