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6월 태국 여행 계획 중인 예비 여행자입니다.

11월에 방콕에 갔었다가 날씨도 너무너무 좋고 (크리티컬하게 덥지 않다고 느꼈어요. 강가라 그런지 오히려 시원했음)
그냥 모든 게 맘에 들었던지라 무비자가 가능한 3개월 동안 푹 쉬다가 오려고 하거든요. (치앙마이-빠이 체류 생각중)

퇴사하는 게 3월 말이라 바로 여행가려고 계획 짰던 거였는데
검색해보니 태국은 더운 날과 무지무지 더운날로 나눌 수 있는데,
4월과 5월이 무지무지 더운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치앙마이는 북부 산간 지방이라 시원한 편이라 하는데
너무 여행하기 안 좋을 때 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답정너일 수도 있는데ㅠㅠ 4,5,6월에 가도 충분히 좋을 거라고 믿고 싶거든요....ㅠㅠ
정말 괜찮을까요?
아니면 한 두달 정도 미루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