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태사랑은 감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또 시간이 나서 10박 11일 정도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태국을 5~6번 정도 방문을 했었구요.

방콕, 파타야, 꼬창,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간 횟수에 비하여 중복으로 간 경험이 많습니다)

항상 방콕/파타야/꼬창 으로 쇼핑+휴양을 가다 보니 이번에는 좀 새로운데를 가보고 싶은데요.

추천해주실만한 일정이 있을까요?

지도를 보고 막연히

1. 하노이 - 사파 - 방비엥-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베트남 북부-라오스-태국)
2. 다낭 - 호이안 - 방비엥-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베트남 중부-라오스-태국)
3. 다낭 - 호이안 - 시엠립 - 파타야- 방콬  (베트남 중부-캄보디아-태국)
4. 호치민 - 시엠립 - 파타야- 방콬  (베트남 남부-캄보디아-태국)

이런 경로는 어떨까 생각하긴 했는데요, 느낌으로도 위 일정은 동남아 도로여건상 11일로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좀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은데.. 10~11일 정도에 괜찮은 일정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