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아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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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아유타야

꿈나비 8 673

안녕하세요?^^

 

60대 부모님과 함께 할 여행 계획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요~

마지막 날 아유타야 투어를 신청하려고 하다가

아침부터 너무 서둘러야 하고,

그전날까지 일정이 적지 않은터라 선뜻 신청하기가 그래서 고민 중이랍니다ㅠㅠ

 

지금 계획으로는 체력 등 상황을 봐서
부모님과 기차타고 개별적으로 천천히 아유타야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더 부모님들께 힘들까요?

 

만약 아유타야 개별 여행이 별로 라면 방콕에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 또 있을까요?

일정이 꽤 길어서 카오산로드, 아시안티크, 왓아룬, 왓포, 왕궁, 수상시장과 반딧불 투어,

짜뚜짝 시장, 위만멕 궁전 주변은 모두 계획에 넣었거든요~

혹시 좀 여유 있으면서도 괜찮은 장소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 Comments
가끔정신줄놓음 2018.01.04 22:55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투어가 아닌
개별방문이 낫지요.. 아유타야 특유의 진득한 뭔가가 있어요..^^
뚝뚝이대절해서 낮에한번 도시고.. 밤에도 뚝뚝이타고 야경구경 한번하세요..^^(밤엔 개떼때문에 위험하니 뚝뚝에서 내리지마시고..)
울산울주 2018.01.04 23:24  
그래요
기차 타고 다녀오는 방법은 있어요
더위에 먼지에 고달프기는 합니다

아유타야 역에만 내리면
툭툭 흥정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니죠
뭐. 반나절이면 족할 듯

방콕 돌아올 때는
봉고차나 버스 타셔도 되고요
아이폰갤럭시 2018.01.05 00:07  
아유타야를 개인적으로 갔다오는건 좋은데
투어로 가는것보다 체력과 정신력 소모가 많아서
마지막날 갔다와서 비행기까지 타는건 너무 힘듭니다
자유로 가려면 다른날 갔다오세요
kokkirinalda 2018.01.05 02:38  
부모님과 함께 가시는거 강추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좋아하셨어요! 저희는 밴 대절해서 갔구요 방콕 호텔에서 8시쯤 출발해서 아유타야 유명한 사원 3-4군데 정도 보고 점심까지 먹고 돌아왔는데 3시쯤이었어요! 충분히 여유롭게 관광했구요,,밴대절 강추합니다!!
빅야드 2018.01.05 08:39  
아유타야 오후 투어 한번 보시지요.  일몰,야경이 더  분위기 좋습니다.출발도 12시라 오전 충분히 휴식 할 수 있고..
디자인다다 2018.01.05 11:31  
저는 아유타야를 친구들과 개별 자유여행으로 한 번 , 부모님 모시고 투어로 한 번 이렇게 다녀왔어요,
자유로 가면 부모님이 체력적으로 더 힘드실 것 같아서 투어를 선택한 것인데... 이게 웬걸.... 투어가 한 두 세배는 더 힘들더군요. 부모님 두 분다 힘들어하셨고 저도 힘들더라구요,
개별적으로 자유여행하는 것에 한 표 던집니다.
저는 기차타고 아유타야 가서 아유타야 기차역에서 택시(?, 저 같은 경우는 택시차가 아닌 일반 승용차 영업하는 가이드랑 흥정했어요.) 흥정해서 세 군데~네 군데정도 둘러 보았습니다.
저는 방콕으로 돌아올 때는 고속 버스를 타고 돌아왔어요. 기차 시간이 안 맞아서요.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했을 때의 아유타야는 너무 한적하고 신비스러운 곳이었으나 투어로 갔다온 아유타야는 그냥 관광지더라구요....ㅠㅠ
즐거워라~ 2018.01.05 11:45  
일일투어 중에 너무 일찍 출발하지 않는 것 있습니다. 만5세 아이 데리고 다녀왔는데 그닥 힘들지 않았어요. 타이팝#투어에서 9시 50분 아속역 근처에서 집합하는 투어로, 저녁시간대에 쇼DC에 내려줍니다. 거기서 밤 10시에 공항가는 무료셔틀이 있는 걸로 압니다. 밤비행기면 이용하실만 할 거에요.
팟마 2018.01.07 14:05  
저 그제 아유타야갔다가 해가넘 강해 타죽을뻔했어요
갈땐 기차 올땐 롯뚜로 왔습니다
전날 익스프레스로 예약하려고 결제하려는데  비자마스타카드만 가능하네요
부모님과 가실꺼면 꼭 사이트에서 익스프레스 에어컨있는걸로 예약꼭하시고
(예약사이트 간단하고 잘되어있어요)
아유타야 내리시면 개인승용차렌트하시고 양산꼭 준비하세요
후기에많은 3등석 15밧짜리는 부모님과는 힘드실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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