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타야여행일정에 대해 많이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태사랑여러분들~
근 10년만에 다시금 태국 여행을 직장동료들과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총4명이 가는데 음...다들 나이 50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나마 쬐끔 젋고 태국 여행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제가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ㅡ,.ㅡ
경험상 가이드 여행 한번(파타야)..친구들과 코창에서 보름 정도 자유여행 지낸 것밖에 없어서 그땐 젊었을때라 일단 부딪쳐보자라는 주의였고 돈도 절약했었써야했죠..
그렇타고 해서 지금의 여행이 아주 풍족하고 넉넉하진 않치만 쬐끔 안전하게 쬐끔 편하게 갔다오자는 일행들의 하소연입니다.전 아직까지도 부딪쳐보자는 주의인데요..
몇년전 캄보디아 열흘 갔다왔을때도 게스트하우스에 있으면서 여행했거든요..ㅡ.,ㅡ
그동안 여러가지 제안도 해보고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어보고 밀당도 해본 결과..
길지않은 일정에 (3박5일)..전 3일내내 돌아당기려 했으나(언제 또 나갈수 있을지 모르기에)
결국엔 파타야에서 3일을 지내는 걸로 의견이 모아져서(ㅡ,.ㅡ...)이것저것 검색 신공을 발휘하여 알아보고 있네요...
모르는것이 많키에 이런저런 조언부탁드립니다.
서론이 길었구여...
일단 일정은 2월 중순경 토요일 저녁에 한국을 출발하여 다음날 일요일 새벽에 태국 수완나폼 도착예정입니다.
그래서 일,월,화 파타야에서 머물고 수요일에 나와서 방콕을 들어가서 지내다가 목요일 새벽비행기 일정입니다..
일단 첨부터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전 조금이나마 절약하고자 일요일 새벽1~2시에 공항에서 나올쯤 예상해서 공항에서 시간때우다가(핸드폰 유심도 끼고)파타야행 첫 리무진버스를 (07:30)생각하고 있었는데 공항에서 시간때우는걸 싫어하는 눈치라 아직 결론은 안났습니다..
질문드릴께요~
1.일단 숙소는 파타야시내에 있는 중간급호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게될것들이 여러가지 음식체험과 마사지..배투어(요트스노우쿨링) 해볼생각입니다.
2.알카자쑈,티파니쑈와 수상시장(플로팅마켓),농눅 빌리지,미니 시암 뭐 나름 관광지라 알려진곳을 갈 예정이구여..
3.마지막 수요일에는 방콕시내 짜오프라야 강과 아시아티크,카오산로드 등을 가볼 예정입니다.
4.좀 더 검색해봐서 타는 방법을 알아야하겠지만 제가 썽태우 타는 방법을 잘모르네요..
워낙 걸어다니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라 아마도 썽태우나 택시..심지어 렌트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이곳저곳 이동하러갈때 어느 교통편이 나을까요? 썽태우나 택시를 탈때마다 매번 흥정을 해야하는지요?
5.배투어를 진행할때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태국가서 부딪쳐봐서 예약을 해야하는지? 가격차이는 어떤지? 특별히 주의할점이라든지..
6.마시지를 받고자할때 나름 정식샾을 가는게 나은지..아니면 조금 작더라도 알찬곳을 찾아가야하는지...
7.파타야내에서의 추천해주실만한 한국 음식점 부탁드립니다.
8.그외의 40대 아저씨들이 아! 태국가서는 이거 해봐야 한다..이런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9.2번에 여러 관광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곳저곳 흩어져있기에 시간개념과 거리가 아직까지 개념이 안잡히고 있습니다.아! 쇼핑은 전혀들 생각이 없네요..ㅡ.,ㅡ
10.마지막으로 환전을 한국에서 미리 해갈 생각인데 7:3 비율로 바트:달러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 기억엔 달러로 팁주는걸 선호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어서요..
팁문화는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저의 대략적인 생각은 2번에 나와있는 관광지로 좀더 검색을 해봐서 이틀잡고 하루는 배투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데 조심들하시고 많이들 알려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