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치앙 마이에 왔네요 .. 와.. 건물 몇개 빼고는 거의 그대로 네요 ..물가도 생각 보다 많이 안올랐네요 ..백화점 지하 ..마사지 아직도 1시간에 150밧 하네요 .. 카오산도 250 인데 ..

  우리야 좋지만 이분들은  .... ...;;

남자 혼자 태국가면 뻘찟한다고 오해 사기 싫어서 태국으론 안 왔는데 ..

몇년동안 다른 나라들은 많이 올랐었는데 ...역시 치앙마이 .. ...하하 ..;

함튼. .. 한달 살아볼려고 원룸 구할려고 해서 질문 했는데.. 댓글에 미소네 가보라고 해서 가봤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네요 ..

 최소 만밧에서 만오천밧 ~이만 밧 까지 생각 하고 있었는데 ..5700 밧이라고 해서 좀 놀랏네요 ..

생각보다 넘 싸서.. 쥐나 바퀴벌레 나오거나 베드버그 있는거 아닐까 걱정 했었는데 ..막상가보니 생각보다  께끗하고 관리 잘되 있네요  좀 낡은 티가 나긴 하지만 .. 가성비는 완전 괜찮은거 같네요..... 와이파이 하고 이것저것 다 해도 6500 정도면  될거 같네요

인터넷으로  알아 봤었는데 .. 요즘 성수기라 한달 방 구하기 엄청 어렵다고 해서 걱정했거든요

최소 몇일 걸릴줄 알았는데 오늘 바로 천밧 디파짓 걸고 계약하고 왔네요.. 

한국에서도 방구할려면 몇일 발품 팔고 .. 이곳저것 알아 봐야 되는데 ..

다른나라에서 방구하는건데 생각보다 빨리 진행됏고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하네요 .. 

다음으로 알아볼려는게 ..한달 있으면서 걍 가만히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평소 못했던 운동도 해보고 이것저것 배워 볼려고  헬스장이랑 어학원 알아 볼려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

원룸 근처에 좀 큰 헬스장 한개 있는데 한달 2500 밧이고 .. 마야 백화점 꼭데기 갔더니 요가랑 이것저것 다 배우는데 4500 밧 이라네요 .. 그리고 어학원은 어떤분이 댓글로 YMCA 이야기 하셔서

님만에서 YMCA  또거기서 타페까지  ..걸어서 가봤네요 ..;

오랜만에 진짜 땡볕에 걸어 봤네요 ...올만에 살좀 빠졋겟지 하면서 걷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거기까지 가면서 주스니 뭐니 ..사먹은 것들이 최소 몇천 칼로리는 되네요 .. ㅜ.ㅜ ;

함튼..

YMCA 는 교통편이 없어서 가기 힘들꺼 같네요.. 교통편 비교적 괜찮으면서 .. 다닐만한 어학원 없을까요?  방 렌트한곳은 님만 이요 마야 백화점에서 그렇게 먼거 같진 않아요 

제가 오토바이를 못타네요 .. .. ..  차 렌트 하기는 쫌 그렇고요 .;

이곳저곳 물어 봤는데 정보 구하기가 싶지가 않네요 ..;

헬스 장은 어디가 좋을까요 ? 두곳다 낮이라서 그런지 백인 할아버지랑 아저씨 열심히 운동하고 계시던데요 ..;가끔 예쁘신 분들 운동하는거라도 볼려고 출석 확률 높아질수 있는곳 이나 가성비 괜찮은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

어제 저녁 야간열차 타고 와서 생각보다 피곤하네요..  

쿠셋은 십년 전 유럽여행 다닐때 랑..캐나다 때 빼고는 진짜 오랜만에 타보네요 .

이제 제 인생에서 이렇게 여행다니기도 힘들꺼 같고 혼자하는 마지막 여행이 될거 같은데..

알차게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

아시는분 계시좀 짧게 라도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