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부모님을 동반한 우리 부부가 푸켓을 가게 되요.

 

근데 문제는 아빠는 마사지에 대해 기대가 엄청나세요.

 

우리 부부는 마사지 상관없는데 문제는 엄마가 수술을 받으셔서 어디든 손을 댈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무릎도 수술하시고 허리도 수술받으셨으니 괜히 마사지 받다가 위험할꺼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마사지 많이 받아봤는데 잘못받으면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차선책으로 생각한 것은 신랑이 아빠를 데리고 타이 마사지를 받고 엄마와 전 쇼핑이나 얼굴 마사지를 받을까 싶은데.. 아니면 타이 마사지 받을때 그냥 옆에서 잘순 없나 싶기도 하고..

 

마사지 샵이 같은 곳이면 참 편할텐데 얼굴 마사지 하는곳과 타이마사지 발마사지 하는곳이 동떨어져서

 

좀 그르네여~_~.. 이왕이면 꼭! 붙어댕기구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