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과 아유타야 질문입니다.
태국 여행을 처음가는데 15일 동안 여기저기 보고싶은 것도 많고 욕심을 내다보니 너무 무리인 것 같기도하고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저희가 방콕에서 캄보디아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 아직 정확치가 않은데요.,
우선 아침일찍 나서서 국경을 아침 9시에는 도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해서,,
1. 돌아올때 카지노버스, 여행자버스. 그냥 버스등이 있던데 어떤게 그나마 예상가능하고 편리할까요?
2. 국경통과후 방콕들어와 트루시암으로 1~2시쯤 온다고 예상중입니다. 오후에 짜뚜짝을 가볼까하는데 무리일까요~? 보통 아침 일찍 출발하면 방콕에 언제쯤 도착이 될지 알 수 있을지...? 막 저녁에 너무 늦게 도착하는 건 아닐지하는 걱정이^^ 저희 숙소는 트루시암호텔이에요,...
3. 그 다음날 깐짜나부리를(죽음의 열차, 콰흐강의 다리, 싸이욕너이폭포..) 가고자하는데 깐짜나부리는 자유로 가는 것보다 투어로가는게 좋은가요?
기차나 롯뚜타도 가는 방법도 있는 것 같긴한데 돌아오는 것도 불안하고 그럼 죽음의 열차타고 종착역에서 돌아올때 너무 힘들다는 말도 있고해서요,,^^ 투어를 이용한다면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는게 좋겠죠??
4. 깐짜나부리갔다가 그날 저녁에 야시장 한군데를 가보고싶은데 숙소인 트루시암 근처에 빅토리포인트? 여기는 어떤가요? 괜찮을까요?? 다른 곳 방콕시내 야시장 추천할 곳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5. 제일 중요한데요!! 그 다음날 왕궁투어데이입니다.ㅋㅋ
왕궁쪽 둘러보고 위만멕까지 보고나서 저녁 7시까지는 돈므앙 공항에 가야하는데(저녁 8시 35분 치앙마이행 비행기) 너무 빡빡한 일정이 될까요? 아침 일찍 서두르긴 할건데 혹시 불가능한 시간인가 해서 걱정이되네요.... 그럼 위만멕은 포기해야하나..ㅠ
그리고, 투어를 하지 않는다면 왕궁이나 위만멕 한국어 가이드는 없나요? 그냥 가서 둘러보는것 보다는 가이드 설명이 있다면 훨씬 유익할 것 같아서요~^^
6. 마지막!!
저희가 치앙마이트레킹하고 돌아와서 하루 아유타야 갔다가 그날 저녁에 돈므앙에서 푸켓가는 비행기(저녁9시 출발)를 타려고하는데요,,,(일정이 이따위네요ㅠㅠ) 치앙마이에서 트루시암으로 돌아와서 짐 풀고 다음날 아유타야갔다가 저녁에 돈므앙으로 갈 예정인데 아유타야에서 돈므앙 가는 건 시간이 2시간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버스가 있나요? 기차는 변수가 많다고 해서요ㅠ 어떤게 시간 맞추는데 좋을지,,, 혹시 다른 방법이 있나요? 정 안되면 택시를 타거나 툭툭을 이용해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택시는 너무 비싸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유타야에 푸켓 짐을 다 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걱정인데 아침에 짐을 빼서 호텔에 맡기고 아유타야 돌고 돈므앙 가기전에 다시 호텔에와서 짐 찾는건 너무 삽질이겠죠? 그럼 돈므앙에 아침에 택시타고 가서 짐을 맡기고 아유타야를 돌고 돈므앙으로 돌아오는 건 어떤가요?(호텔-돈므앙-북부터미널-아유타야-북부터미널-돈므앙: 북부터미널 거치지 않고 돈므앙에서 아유타야 바로 가긴 힘들겠죠?) 아님 아유타야 터미널이나 방콕 북부터미널 같은 곳에 짐을 맡길 곳이 있을지...
두서없이 질문이 너무 많죠?ㅠㅠ
여행 초보라 정신이 더 없네요.. 황금같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