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수코타이 피마이 파놈룽 뽀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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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수코타이 피마이 파놈룽 뽀이펫

여행60 31 598

1월에 여행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참 많이 갔는데

태국은 처음이라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유적에 관심이 많아서

욕심 같아서는

아유타야

수코타이

피마이 

파놈룽

스독콕(차로 파놈룽에서 뽀이펫 가는 길에 있습니다. 뽀이펫에서 차로 한시간 내 거리) 

을 간 후 캄보디아로 입국할 계획 중입니다.

 

아유타야 1박

수코타이 1박

피마이 1박

파놈룽 1박

 

아님 필요하다면 1박을 더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현지 여행교통 사정상 가능 가능할까요?

대중교통 또는 기사 포함 승용차 대절 등등도 포함해서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파놈룽에서 스독콕과 뽀이펫은 차를 수배해서 갈 수 밖에 없는데

무슨 조언이라도 아시는 것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국은 전혀 아는 것이 없어서...

 

31 Comments
죽림산방 2017.09.01 11:16  
항공에 따라 조금씩 다를것 입니다.
먼저 아유타야  하루 보시고.
버스로 캄팽팻으로 가야 합니다.
수코타이는 역사공원이 3곳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도 3곳입니다.
캄팽팻. 수코타이. 시사차날라이.
3곳다 보실려면 버스이동을. 수코타이만 보신다면 기차이동을 추천 합니다.
시사차날라이는 꼭 보시길 추천 합니다.

수코타이에서 피마이 옆에 대도시인 나컨랏차시마는 롯뚜, 미니벤이 다닙니다.피마이도 설지 모르겟습니다.  문제는 6시간의 차량이동이 참 피곤하게 합니다.

프놈룽은 나컨랏차시마에서 2시간가량 떨어진 낭렁이란곳에서 숙박을 하면서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만일 차를 수배해서 프놈룽 므앙땀. 스톡칸톰 포이펫을 하신다면 낭렁에서 수배해야 할것입니다.

나컨랏차시마-포이펫 버스가 다닙니다. 중간에 낭렁에 섭니다.

스톡콕  이라는곳이 스톡칸톰을 말하시는듯 합니다. 포이펫에서 차을 렌트하시는게 편리 할것입니다.

수코타이 아유타야 교통정보에 대해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139363&sfl=wr_subject&stx=%EC%88%98%EC%BD%94%ED%83%80%EC%9D%B4&sop=and

1월 19일 피마이를 갑니다. 인연이 되면 뵐수 있기를....
여행60 2017.09.01 12:01  
감사합니다.
대중교통에 대한 대충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1박을 더 할까 고민하는 곳이
수코타이입니다.
욕심같아서는
다 보고 싶은데...

제일 편한 것은 방콕에서 당일치기로
아유타야를 하루 보고
차와 기사를 수배해서 나머지를 가는 것인데
이런 것은 비용이 얼마나 들지 어디시 구할 수있을지 고민중입니다.
여행60 2017.09.01 12:07  
수코타이까지 비행기가 있네요.
그럼 아유타야를 당일 치기 하고
수코타이는 비행기로 왕복하고 피마이와 프놈룽 뽀이펫이동을 계획짜얄 것같습니다.

많은 문제가 해결되는 것같습니다.

계획짜다가 다시 문의드리겠습니다.
클래식s 2017.09.01 21:23  
수코타이까지 가는 비행기중 녹에어는 핏싸눌록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시켜주는 조인트 티켓입니다. 3시간이 걸립니다.

 제 추천은 그방법이 아닙니다.
 일단 돈무앙행 05:00 도착 에어아시아로 도착하셔서 돈무앙역에서 기차타고 아유타야를 가세요.
그다음 기차역에 짐 보관 하시고 툭툭이 대절로 아유타야 관광을 하세요. 충분히 보신다음에 시간을 절약 하고 싶으시면 수코타이행 마지막 버스를 타고 수코타이로 이동하세요.

수코타이에서 관광은 다음날하시고 수코타이 1박을 더하세요.
코랏행 미니밴을 찾으셔서 코랏 거쳐서 버스타고 피마이로 가세요.
피마이 1박후에는 다시 코랏까지 버스타고 가신다음 낭롱으로 버스타고 가세요. 파놈룽 관광은 파놈룽 숙박을 생각하고 가시면 안되고 낭롱이 거점 도시입니다.
클래식s 2017.09.01 21:38  
Prasat Sadok Kok Thom  여길 말씀 하시는거죠?
 저는 아란에서 숙박한뒤 오토바이로 갔다왔습니다.  이곳은 자차운전 아니면 갈방법이 없더군요.
여길 가시겠다고 질문하시는 분도 처음 보네요.
여행60 2017.09.04 13:00  
Prasat Sadok Kok Thom 맞습니다.
앙코르와트 유적을 10년째 거의 해마다
어떤 해는 두번을 가기도 합니다.
워낙 이 분야에서는 유명한 사원이라 가고싶어서요.
클래식s 2017.09.01 21:59  

클래식s 2017.09.01 22:02  
역사공원들 중에 무앙씽, 씨삿차날라이, 깜팽펫, 시텝 역사공원은 건물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있지 않은 유적위주라서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피마이, 파놈룽, 사독콕 세군데는 거의 비슷한 느낌을 주긴하는데 가볼만한 곳들이더군요. 적어도 갔다와서 유적형태는 기억에 남습니다.

 3군데와 비슷한곳 한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수린 오른쪽에 프라쌋 시코라품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형태가 온전한 사원입니다. 3곳을 선택하셨으니 만족하실겁니다.

https://goo.gl/4ZhZek

수린 근처로 폐허 유적지가 대중 30여곳정도 있던데 그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곳이더군요.
여행60 2017.09.04 13:22  
감사합니다.
이번은 태국 여행이 처음이라
아유타야 당일치기
수코타이 1박 이일 비행기 이동
피마이 파놈룽 sdok kok thom 으로 일정은 거의 정했습니다.
나중에 태국의 다른 유적도 구경할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7.09.04 19:40  
네. 잘알겠습니다. 유적을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태국여행때 전일정 렌트카로, 돈무앙 5시 입국해서 렌트하신다음에 쭉 도시는게 같은 기간에 2배로 많은 유적지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유명한 역사공원은 구글맵으로 잘 찾아지는데, 유명하지도 않고 잘 찾지 않는 유적지는 구글맵으로 찾기가 힘들더군요.  시골에서 인터넷이 잘안터지거나, 위치 자체가 잘못 등록되서 몇백미터 떨어진 경우등등이요.

태국  첫 여행부터 너무 지방 위주로 다니셔서 적응하시기 쉽지 않으실듯 합니다.
시골쪽에서는 특히나 영어도 잘 안통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워서요.
하여간 원하시는데로 다 보시고 여행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행하실때, 유심은 ais 상품을 쓰세요. 시골에서 느리긴 해도 그래도 다른 통신사 상품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태국 전일정 사용할돈은 바트화로 전액 미리 환전해서 가지고 다니시고요.

 낭롱에서는 게스트하우스가 여행사 업무를 하니 말씀 안드려도 유명한 곳을 찾아가실테지만 하여간 잘 골라서 가세요. 그래야 여행이 쉬워집니다.

피마이에서 싸이응암도 꼭 가보시고요. 지금 가시는 지역들 전부 다 야간에 개떼들이 난리인 곳들입니다.  야간에 돌아다니시려면 몽둥이 가지고 다니세요. 관광객들이나 현지인 많은 곳들은 문제가 안되지만 사람적은 주택가 외진곳, 공터, 사원터 이런곳에서 개들이 심하게 위협합니다.

 여행 패턴에 따라서 아무 문제가 안될수도 있지만 딱 어느 수준이상으로 많이 돌아다니시면 바로 문제가 됩니다. 몇일전에도 낭롱에 계신분 야간에 개들이 공격적이라고 글 쓰셨네요.
클래식s 2017.09.04 19:49  
사독콕 가는 길에는 어이없게도 소떼들이 길을 많이 가로 막더군요.  정말 시골은 시골입니다.  좁은 시골길을 소떼들이  반대방향에서 몰려오면 다 지나갈때까지 몇분간 꼼짝도 못합니다. 수십마리가 차선을 다 가로막고 막무가내로 지나갑니다. 사독콕 반경 10km 내에는 아무 상점도 없으니 물같은건 미리 준비하세요.

아유타야에서 제일 필요한 준비물은 저는 모자랑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햇볕 때문에 더워서요.

수코타이에서는 숙소위치가 야시장을 구경하시려면 뉴타운으로, 역사공원이 주목적이시면 올드시티에 숙소를 잡으시면 됩니다. 올드시티에서 성태우나 툭툭이 흥정해서 공항가세요. 공항까지 정기교통편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행60 2017.09.05 10:29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렌트카는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태국 구경후에 뽀이뺏으로 바로 가야하기 때문에
반납이 힘들어서요.
이주일 전 15일 동안 터키에서 랜트카 빌려서 로마유적을 보러다녔는데
5600km를 몰고 다녔습니다.
차를 모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태국에서는 동선이 문제라서
렌트는 좀 힘들거 같아 보입니다.

피마이에서 싸이응암도 찾아보겠습니다.
개때가 난리라는데 해지기 전에는 문제가 없는가요?
밤만 문제라면 밤에 안나가면 되는 거기는 한데...

sdok kok thom가는 것이 문제인데
아란에서 차를 수배해봐얄 거같습니다.
오토바이는 몰 줄 몰라서...

아니면 낭롱에서 차를 수배해서 아란 가는 길에
들렀다가 가던지...

아직 몇달 남았으니 알아봐야겠습니다.

알려주신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 2017.09.05 17:40  
개들은 인적이 드문곳에서는 낮에도 문제이긴 한데 해가 지면 더더욱 난리라서요. 공터와 유적, 사원을 야간에 다니시는건 위험할수 있습니다.

렌트카가 안되시는건 일정상 어쩔수 없네요.
여행60 2017.09.06 11:24  
유적에서는
뚝뚝이나 승용차를 대절해서 다녀얄거 같습니다.

밤에는 유적이나 한가한 곳에는 절대로 안갈 생각입니다.
아니면 뚝뚝이 대절해서 안에서만 구경하구요.

피마이나 파놈룽에서는 밤에 나갈 일은 없을 거 같구요.
클래식s 2017.09.06 12:01  
피마이에 야시장이 열테니 그건 구경하러 가세요. 숙소에서 멀지 않고요. 그정도는 다니셔도 상관없습니다. 싸이응암을 저녁 8시 넘어 오토바이 타고 혼자 다니다가 개에 쫒긴 적이 있는데 보통 이렇게 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로등이 없어서 다닐 엄두가 안날정도로 깜깜하고 어둡습니다.

유적 근처에서 툭툭이 대절 여행은 아유타야와 수코타이, 그중에 특히 아유타야를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죽림산방 2017.09.05 12:24  
이글을 보고 몇일 생각 하다 다시 덧글 답니다.
저라면.....
일단 10시30분 기차로 피사눌룩을 가서 1000밧 택시로 수코타이로 가겟습니다.
수코타이를 거점으로 시사차날라이 1500밧에 기사대동 차량을 빌립니다. 반나절 돌고 오후는 수코타이 북쪽 외곽을 돌고요,.
다음날은 역사공원안을 자전거로 돕니다.
그러고 캄팽펫을 볼지 말지는 결정 하셔서.....
본다면 버스로 캄팽펫 이동해서 보시고  캄펭펫 1박.
아니면 다시 핏사눌룩 가서 아유타야 기차로 이동 거기서 보시고.....
다시 기차로 나컨랏차시마로 갑니다.
방콕에서 나컨랏차시마 가는 기차가 아유타야를 거칩니다.
나컨랏차시마에서 피마이는 30분이면 갑니다.
그렇게 피마이 보시고...
낭렁으로 가서 프놈룽. 므앙땀을 봅니다.
그차를 처음부터. 프놈룽. 므앙땀 보고 스톡칸톡 보고 아란까지로 수배 하면 아란에 오실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차 이동이 제일 편하더군요
여행60 2017.09.05 15:20  
정말 감사합니다.
이 방법도 한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1월 출발이니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어서...

방콕에서 피마이를 어떻게 갈까 망설였는데
기차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기는 합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것은
항상 기대와 불안감이 교차하는데
인터넷이 참 많은 것을 도와줍니다.

지금 예정은 방콕에 호텔 잡아서
아유타야 당일치기
수코타이는 수코타이공항으로 바로가는 방콕항공이 있어서 이 비행기 타고 1박2일

비행일정을 보니 아침 7시 방콕 출발해서 수코타이 공항 8시 20분 도착
다음날 수코타이 공항 18시 45분 출발 방콕 20시 도착하는 방콕항공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만 2일간 수코타이에 있을 수 있으니
시사차날라이에도 충분히 갈 수 있을 거 같구요.
이곳에서는 피사눌룩공항으로 가는 에어아시아를 이야기하시던데
찾아보니 수코타이로 바로 가는
방콕항공이 있습니다.

다시 방콕에 와서 1박하고
피마이는 알려주신대로 기차로 피마이로 떠나고 구경과 1박
여기서 다시 낭렁으로 가서 프놈룽 므앙땀 보고 1박하던지
아니면 차 수배해서 sdok kok thom을 거쳐서 아란을 가는 방법으로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제는 체력이 조금 달려서 가능하면 이동시간을 줄일려고
수코타이는 비행기를 타고 왕복할  생각입니다.

알려주신 방법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죽림산방 2017.09.06 11:36  
수코타이 공항이란게...수코타이에서 약 30키로 북쪽입니다.
항공 이동을 하실꺼면 핏사눌룩행에어아시아가 좀더 저렴 합니다.
어짜피 1시간은 이동을 해야 하니까요
여행60 2017.09.07 15:30  
아 그렇군요.
비용과 시간을 다시 한번 계산해보고 9월에는 예약을 할 생각이니
그 때까지 시간으 ㄹ교려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 2017.09.05 17:43  
피마이를 기차로 바로 간다는 얘기가 아니십니다. 코랏까지만 기차로 갈수 있다는 얘기시죠. 코랏에서 피마이는 터미널 버스를 타야되니, 코랏 기차역에서 코랏 터미널까지 한번 더 이동을 하셔야 됩니다.

  아유타야를 방콕에서 당일치기로 돌아오고 다음날 수완나폼 거쳐서 수코타이를 가시면 이동시간에서 거의 이익이 없습니다. 아유타야에서 방콕의 숙소까지 2시간, 방콕호텔에서 수완나폼까지 최소 2시간전에는 출발하셔야 되고 비행시간이 1시간 15분, 공항 내린시각에서 숙소까지 30분 잡는다 치면, 아유타야에서 수코타이까지 버스로 5시간 반이니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거의 같습니다.
여행60 2017.09.06 11:18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바로 가는 기차가 있는 줄 알았는데
코랏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봤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유타야와 수코타이를 방콕을 기점으로 갈려는 이유는
짐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취미라서
장비가 제법됩니다.
이걸 들고 아유타야와 수코타이 등등을 계속 이동하는 것은
정말 힘들 거 같아서 방콕에 호텔 잡아놓고
이곳을 기점으로 앙코르와트에서 사용할 짐두고 간편하게 왕복하는 것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나이가 드니 비용이 좀 들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편한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수코타이에서 피마이 가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같아서요.

그런데 피마이 거쳐 아란까지 가는 것도
이 짐을 다 들고 가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짐을 더 줄여얄거같기는 한데 고민입니다.
기차 타고 버스 탈려면 케리어 말고 배낭으로 가져가야 하나
이것도 고민입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 2017.09.06 11:32  
아... 짐이 많으시군요. 그 짐이 몇kg 에 몇개나 되나요? 짐이 많으시면 가성비 높은 방법도 별의미가 없겠네요.

 지방여행에 캐리어와 배낭의 차이는 오토바이 뒤에 탈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오토바이 기사 = 랍짱 뒤에 타고 숙소에서 터미널을 빠르게 이동하려면 배낭이 유리합니다. 그냥 차량만 타겠다라고 하시면 차량을 잡을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아유타야는 툭툭이가 많고, 수코타이는 툭툭이포함 차량으로만 공항을 왕복하세요.
피마이는 유적과 숙소가 걸어다닐만큼 가까워서 싸이응암만 랍짱 뒤에 타고 다니면 됩니다.
낭롱은 어차피 차량대절해서 다니셔야 되고요.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는 어쩔수 없으니 그럼 옷과 신발을 줄이세요.  반바지1, 반팔티3, 슬리퍼 1개로만 가본적이 있는데 부피 많이 줄였었네요. 옷은 날마다 직접 세탁하고요.

버스를 타시는데는 캐리어냐 배낭이냐를 두고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짐이 많으면 롯뚜를 이용하기 좀 곤란하시겠네요. 버스를 주로 타시는게 낫지요. 롯뚜는 짐이 많으면 2인분 금액을 받습니다.
여행60 2017.09.06 13:01  
정말 감사합니다.

비용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니
아유타야나 수코타이 가서도
가능하면 차량을 대절해볼 생각입니다.

문제는 가서 차량을 어디서 대절할 수있는가 겠죠.
일단 이곳에서 더 검색해보고 게스트 하우스던 운전기사던 미리 연락해서
대절해둘 생각입니다.

버스탈 때 짐은 짐칸에 두면 분실 염려는 안해도 될까 그런 것도 굼금합니다.
캄보디아에서도 항상 승용차를 대절하고 나녀서
대중교통 버스는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것도 불안하기는 합니다.

많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 2017.09.06 13:08  
아유타야는 그냥 숙소근처 도로변에서 지나가는 툭툭이 기사 세워서 시간당 150-200bt 에 4시간 돌아다니자고 가격만 흥정하고 바로 타시면 됩니다. 툭툭이 기사들이 많아서 금방 잡습니다. 미리 예약하시거나 알아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서 요령은 한번에 계약하지 말고 가격 물어보고 미안하다고 하고 흥정한 최저금액 기준으로 다시 다른 기사랑 흥정하고 반복하면서 적정금액을 찾는겁니다.

수코타이 올드시티는 숙소근처에서 찾던지 역사공원 입구 가시면 툭툭이 몇대가 상시로 대기중입니다. 툭툭이 기사 대절은 두 도시다 어렵지 않습니다. 수코타이에서 역사공원은 따로 떼어서 도보나 자전거로 다니시고 그 외 나머지 지역을 다닐때 시간대절로 다니세요.

터미널 버스는 짐칸에 사람이 탈수가 없습니다. 도난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짐 실을때 번호표 잘 받고 잘 확인하시고, 완행으로 중간중간에 다른 손님 내려줄때 짐칸에서 님의 짐을 가져가지 않는지 짐칸쪽 창가에 앉아서 쳐다보시면 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이건 좀 지나친 생각이겠지만 저는 그렇게 자리잡고 신경씁니다.

버스에 따라서는 그냥 싣기만 싣고 번호표 안주는 버스타입도 많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배낭을 적당히 안쪽에 싣고 짐칸에 짐 다 실을때까지 밖이나 안에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지나친 조심입니다.
여행60 2017.09.07 15:26  
감사합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번도 대중교통이란 것을 이용해서 여행해본적이 없어서요.
소심한 사람이라
짐싣고 계속 보고 있어얄 거같습니다.
클래식s 2017.09.06 11:49  
https://goo.gl/JSkQ74



방콕 북부터미널에서 타는 버스중에는 올드시티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나 툭툭이를 잡아서 타고 올드시티 갈필요 없이 바로 숙소 근처 가까이에서 버스로 내릴수 있습니다.
클래식s 2017.09.06 11:52  
클래식s 2017.09.06 11:56  
https://goo.gl/2rV6nj



이건 아유타야에서 수코타이까지 버스를 탔을경우 올드시티에 내려줄지 몰라서 그냥 종점인 버스터미널에서 올드시티까지의 거리를 표시한겁니다. 공항이 머니 참고하세요.
여행60 2017.09.06 13:02  
이런 정보는
잘 아시는 분들이 알려주시지 않으면
혼자서는 찾아볼 생각도 하지 못하는 정보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 2017.09.06 13:19  
아유타야 차량 대절이라고 말씀 하시는게 렌트카를 말씀 하시는건 아니시죠? 그냥 툭툭이 기사 대절이 저렴하고 빠르니 이렇게 하세요.  금액을 흥정하실때 4시간에 800 이렇게 흥정하지 마시고, 한시간에 얼마로 흥정만 하세요. 시간을 지정하고 돌아다니시면 정해진 시간보다 적은 시간에 마치려고 할수 있어서요. 흥정마치고 출발하는 시각 확인 잘 하시고요.  시간당 150bt에 다니자. ok 이정도만 의사전달하시면 좋고요.
 사원 위치와 동선은 본인이 직접 지정하시기 보다는 사원 이름만 죽 알려주면 알아서 순서 정해서 돌아다니니 여기까지 간섭하실건 없을듯이요.
여행60 2017.09.07 15:29  
아유타야나 수코타이에서는 렌트카는 아니고
뚝뚝이나 기사 딸린 승용차를 빌릴 생각입니다.

더위는 전혀 안타는 타입이라서
뚝뚝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시간당으로 빌리는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알려주시니 점점 더 자신감이 생깁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