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좋아해서 유럽쪽은 거의 다 가봤는데,

동남아는 첫 여행지 싱가포르의 무시무시한 습기에 지쳐서 그 이후로는 전혀 눈도 안뒀었어요..ㅋㅋ

근데 요즘 친구들이 다이빙 하러 자주 다니고 너무 좋다길래

저도 이번기회에 다이빙 배워보려고 12월 말~1월 한달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처음엔 방콕 인아웃으로 끊고 국내선으로 푸켓-치앙마이 이동할까 생각했는데,

친구가 푸켓인 치앙마이 아웃으로 끊는걸 추천해주길래

알아보니 케세이퍼시픽으로 657,700원짜리 티켓이 있네요.

카드사 쿠폰적용하면 5만원 추가할인되서 60만원정도고요.

이정도면 괜찮은건지 좀 여쭤보고 싶어서 글 남겨요.

그리고 혹시 인아웃을 이렇게 하는 걸 말고 다른 걸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히 받을게요!

제 계획은 태국만 한달이고 우선 목적은..

1. 다이빙 오픈+가능하면 어드밴스까지 자격증 따기

2. 치앙마이에서 느긋하니 돌아다니기

3. 태국 맛난 음식 먹기

요정도예요.

그리고 현재 가려고 하는 도시는 푸켓(에서 피피섬 아니면 꼬따오)->방콕->치앙마이 정도고요.

간단히 정리하면..

1. 푸켓인 치앙마이 아웃 항공권 가격 60만원, 살까요?

2. 겨울에 태국에서 다이빙 하기 좋은 곳 추천(12월 말에 갈때, 24일쯤 가려고 예상중)

댓글달아주시는 모든 착한 천사님들, 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