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국방콕,아유타야 일정을
끝내고 다시방콕으로돌아가는데요
처음 여기도착했을땐 정보를 익히 알고
왔다고 생각했지만, 많이 낯설고
두렵고 여자혼자라 무서웠던게 사실입니다.
도착 첫날 가방 지퍼에자꾸손을.댔던것
때문에 오들오들떨며 숙소에서
태사랑에 글을 적던 기억이나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덕에 힘을얻어
그래 사람사는곳 다 똑같겠지 하며
용기내서 다녀본 방콕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돈을 더받는곳은 메뉴판에 적힌금액확인하고
잔돈받은후 이야기했더니
미안하다고 계속말씀하시며 다시 내주시더라구요
웃고 넘겼던 기억이.나네요
언어는 기본단어들만하셔도
밥먹고 마시지받고 이동하고 묻고
별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저스트녹 자전거투어를
이용했어요
야경은보고싶은데 여자혼자 겁이날땐
진짜 강추하고싶어요
조금 체력은 고갈될지라도 가기전
밥든든히 먹고가심돼요
거기서 한국분들을 만나서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가장.기억에 남는시간
이었어요
무튼,혼자여행의매력은 낯선 땅에서
길에서 만나는 좋은인연들인것같단
생각이.드네요
앞선 제글에 혼여를 포기하실까봐
다시 글 남겼습니다.
혼자여행하시는분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