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요일에 돈므앙에 도착해서 7박 8일동안 태국 머물고

다시 토요일에 다시돈므앙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아무래도 짜뚜짝 시장을 한번 가야되긴 할거같은데

파타야 -> 방콕 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라....

물론 방콕에 하루 머물고 짜뚜짝 보고 파타야 갔다가 다시 방콕으로 넘어오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저런식으로 숙소를 계속 바꾸는건

경험상 너무 번잡하고 시간 낭비 같네요......

일정을 하루 늘리면 간단히 해결인데

일정을 늘리는건 지금 집안의 반대가 굉장히 심하고.......

지금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1안

한국으로 출발하는 토요일날 4시 비행기 이므로

일찍 호텔에 체크아웃하고 짜뚜짝 시장을 둘러본다음

돈므앙으로 향하는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28인치 내외 큰 케리어를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거.....

그리고 동남아의 무더운 여름 날씨에

땀 폭탄 맞고 7시간 비행 견뎌야 된다는 점이 되겠네요.....;

2안

파타야 숙소잡고 짐풀고 하루 잔뒤에

일요일에 일찍 나와서 파타야 -> 짜뚜짝으로 이동하여 관광후

돌아오는 거네요.......

이경우 파타야 일정 하루를 날리는 문제도 있고

짜뚜짝에 정확한 위치를 모르지만

방콕에 있다고 하니 시간 낭비도 상당하고.....

만약 파타야에서도 짜뚜짝 시장 가기가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그냥 2안쪽으로 하는게 괜찮을 듯 합니다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