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가족여행 마지막날 오전에 관광을 좀 할까하는데

왕궁vs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메끌렁 위험한 시장 패키지 어디가 괜찮을까요?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1일차~2일차 오전까지는 파타야에서 레저스포츠, 알카쟈쇼 관람

-2일차 오후는 마사지 받고 카르마카멧 다이너, 엠쿼티어 백화점,딸랏롯파이2, 메리어트 옥타브바

-3일차 더 커먼스,72코트야드 or 오드리에서 브런치를 먹고

시암센터가서 쇼핑및 쏨분씨푸드,

저녁에는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 아시아티크를 가려고 합니다.

-4일차 마지막날 왕궁을 가려다가 기독교 집안이라,,,, 부모님이 별로 좋아하실 것 같지 않아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메끌렁 위험한 시장 패키지로 바꾸려 하는데

시간 상 또 여의치가 않아요.  

시간 상 왕궁을 갈까 했는데,,,,,,,

왕궁을 가더라도 덜 종교적인 곳으로 가야겠죠...?

뭐가 됐던 둘 중 한가지(왕궁 OR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메끌렁 위험한 시장 패키지)

관광을 하고 터미널21에서 마사지받고 mk수끼 먹고

저녁에 싯앤원더 가서 저녁먹고 공항을 갈까 하는데...

또 반면 생각해 보면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도 적다보니 호텔 시설도 많이 이용 못할 것 같기도 하고

뭐가 좋을지 고민이네요... 정말 저는 결정장애인가 봐요...ㅠㅠ

마지막날은 그냥 호텔에서 여유롭게 즐기다가 터미널21 가서 mk수끼먹고 마사지 받고

돌아다니다가 싯앤원더 가서 밥먹고 공항가는게 나을지......

뭐가 좋을까요? 여기 워낙에 태국 많이 가보신 분들이 많아서 제 일정 좀 조정해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