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여행 경험은 올해 휴가차 다녀온 보라카이가 전부인 26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2년째 같은 일을 하다보니 일에 대한 열정도 없고 여러 경험도 쌓고 모험을 해보고 싶어서 10월에 일을 그만두고 11월 초에 동남아로 혼자 배낭여행을 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정보 찾는게 쉽지 않고 여행 무식자이다보니..걱정되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ㅠㅠ 일단 주변에 긴 시간동안 여행 갈 사람이 없다보니 혼자 여행해야될것 같은데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대략적인 여행 루트는 한국>태국의 푸켓>방콕>치앙마이>라오스의 루앙프라방>방비엥>비엔티엔>팍세>캄보디아의 씨엠립>바탐방>프놈펜>베트남의 호치민>나트랑>호이안>다낭>하노이>한국으로 잡았습니다.

1.태국으로 가는 편도 비행기만 예약 해놓고 푸켓으로 입국할 경우 문제는 없을까요? 불법체류 가능성 때문에 입국허가 안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궁금합니다.

2. 국가별로 무비자 여행 기간을 넘기지 않고 여행할 생각인데 경비 절약을 위해 슬리핑버스나 기차를 이용해 국경을 넘으려고 합니다. 비자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필요한 서류나 조심해야될게 있다면 말해주세요.

3.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 코스인가요?

4.영어는 대략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문제 없을까요..ㅠㅠ

5. 여행기간은 40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제외 경비는 얼마나 필요할까요?

6.캐리어와 배낭 중 어떤게 좋을까요?

#2017-06-20 02:43:38 태국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