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금요일 호텔 퇴실을 하고 암파와에 들렸다가 파타야로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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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금요일 호텔 퇴실을 하고 암파와에 들렸다가 파타야로 가려고 합니다.

Happilyeverafter 15 652
암파와에서 반딧불투어는.. 아마도 안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너무 늦게 파타야에 가게되면 다들 고생일 것 같아 아침 즈음에 다녀오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투어를 이용하려니 방콕으로 다시 돌아와야하고... 위험한 기찻길은 별로 안가고 싶고...

여튼 그래서 제 생각에는 차량 렌트하는게 제일 속 편할 것 같은데 가격도 제일 저렴할 것 같아요.

짐도 다 싣고 다니고 아침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암파와 수상시장 갔다가 파타야 가서 호텔 체크인 하고 혹시 시간 남으면 차량 더 이용해서 다른데도 다녀보고요.

오른쪽에서 운전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다만 태국 운전은 첨이라 과연 길을 잘 찾아갈지가... ㅎㅎ

제 생각은 이런데 혹시 더 좋은 방법있나요? 아니면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
15 Comments
Happilyeverafter 2017.06.13 00:54  
아참, 근데 암파와 수상시장도 금요일 아침부터 영업하는거 맞죠? 투어 상품들이 다 오후일정이길래요... 반딧불이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여사모 2017.06.13 00:55  
아이들 태우고 하시면 위험합니다
처음 우핸들 잡으면
차가 많은데서는 앞차 쫒아 가면 되지만
차가 없거나 밤 운전에서는 회전시 한국식에 익숙해서 반대차선으로 들어가버릴수 있습니다
Happilyeverafter 2017.06.13 00:59  
아...본문글에도 써놨는데 다른 나라에 살면서 우핸들로 운전은 많이 해봐서 어렵지는 않아요.^^ 어려움이 있다면 초행길이라는거죠.

그것도 구글신의 도움이 있으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앨리즈맘 2017.06.13 01:19  
휴 애들도 어린데 자꾸 무리하시는 듯합니다  암파와수산시장 안가도 파타야 플로팅 마켓가서 걍 기분 내실수 있어요  반딧불 보면서 여유있게 아이들과 움직이실것 아니면요  가이드북  여행기 좀더 파시고 고행이 아닌 어짜피 큰 돈 쓰는 여행 편하게 특히 애들하고  운전을 초행임 힘듭니다

저도 혼자 다닐땐 겟하에  미니버스에  노숙에 이러지만 애들하고 택시  픽업  숙소 교통편한곳 잡아요
Happilyeverafter 2017.06.13 01:34  
앗! 지난 번부터 자주 도움주시니 감사합니다.^^ 참고로 지난 번 조언 잘 듣고 아틀란티스 포기하고 결국 호텔로 정했답니다.

파타야 수상시장에 가봐도 괜찮겠네요.

가이드북 여행기(?)라는건 시중에 나와있는 여행가이드북 말씀하시는건가요?
앨리즈맘 2017.06.13 01:54  
네  강  우왕 좌왕 하시는건 시간 에너지 낭비예요  계획 세울때도  실행할때도요

아이들이 어린이 이동방향도 한쪽으로 하세요  에어비앤비 ㅡ 저 지금 피부가 아플정도인데 아무래도 수영장물때문인지 아님 땀띠인지 구분은 안되고 있어요

되도록 문제는 피해가는것이 가족여행의 초본인듯 합니다 사실 큰애는 작은애와 달리 어려서 부터 장트러블이 심했는데  애들아빠가 저몰래 아이스크림 먹여서 아주 고생  ㅜㅜ

오죽함 요줌도 전 큰애는 보리차 끓여 먹이고 작은애는 길거리 음식에 길거리 얼음차 쉐이크 다 먹어요

날이 더우니 생선회 오래된 틔김 이런거 피하세요  혹 파타야 야시장에서  독에 익힌 쪽갈비나 닭고기 엄청 맛나고 싼데ㅡ갈비 일키로 사백 닭 반마리 칠십바트 정도

미리 선반에 둔거 말고 독에 있는걸 달라하세요ㅡ 아무래도 애들이랑 오시니
앨리즈맘 2017.06.13 02:00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아이들과 야시장은 넘 멀지않다면  데파싯보다  좀티엔 나이트마켓이 바닷가라 시원하고 옆에 조그만한 앵그리버드 파크 놀이터가  있어요 러시아애기들이 반 태국애기들이 반 여섯 여덟살이면 재미나게 놀듯합니다
Happilyeverafter 2017.06.13 02:12  
예! 알려주신 정보들 잘 메모 해놓겠습니다!^^
Happilyeverafter 2017.06.13 02:18  
찾아보니 좀티엔 야시장이 데파싯보다 훨씬 더 가깝네요 ㅎㅎ
빅야드 2017.06.13 03:32  
암파와는 주말 야간 수상시장입니다.
아침시장이 아닙니다..오후 4시쯤 부터 장이서는..
방콕서 암파와, 파타야는 정반대 방향입니다.
그렇게 이동하면 길에서 이동 시간만 4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직접 운전하신다고 하셨는데
애들 데리고 장거리 운전에 많이 피곤하실것 같은데..
여정 점검을 다시해보시길..
Happilyeverafter 2017.06.13 17:35  
아하! 오후 4시쯤부터였군요! 그러면 깔끔하게 포기해야겠네요^^
가자가 2017.06.13 05:05  
가변 차선도 종종 보이더군요
Happilyeverafter 2017.06.13 17:36  
가변 차선이라... ㅎㅎ 혹시라도 렌트를 하게되면 이것저것 알아봐야겠습니다^^
필리핀 2017.06.13 06:57  
가족여행 고수 앨맘님 얘기만 잘 들으면
즐건 여행 하실듯요! ^^
Happilyeverafter 2017.06.13 17:37  
그런가봐요~ ㅎㅎ 여러 고수님들이 계시니 진짜 태사랑은 태국 여행에 꼭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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