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작이랑 아시안티크 비슷한가요? 한곳만 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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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작이랑 아시안티크 비슷한가요? 한곳만 가도 될까요?

빅손 6 703
여행 초보입니다..
아래 두곳끼리 분위기 비슷한가요?
1.짜뚜작 시장 -아시안티크
2.담넌사두억이 -파타야플로팅마켓
3.카오산로드 -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제가 5박 일정으로 위 장소를 다 가볼까 하는데
서로 같은 느낌이면 하나만 가려고 합니다.
다 가도 되는지? 아니면 몇개만 추려 가야하는지
태국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Comments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7.06.09 05:39  
1. 양쪽 다 쇼핑하는 곳은 맞는데 하나는 재래식, 다른 하나는 현대식이라서 분위기가 달라요..근데, 쇼핑 안좋아하시면 하나만 선택하셔도 큰 무리는 없을듯해요..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짜뚜짝이 좀 더 태국스러운 것 같은데요....태국스러운게 무엇인가 물어보면,  답하기가 좀 거시기하기는 하네요..ㅎㅎㅎ
2.흠....담넌은 실제 수상마켓이 관광지화 된 곳이고, 파타야는 관광객을 위해 만든 급조된 인조 수상마켓이죠......배도 탈 수도 있는 담넌으로 가는게 조금은 더 나아보이지만 시간 없으면 파타야가는 길에 파타야 수상마켓에 눈도장 찍는 것도 고려할 수도 있겠죠.  솔직히 두 곳 다 넘쳐나는 관광객들과 지나친 상업화로 인해  전통적인 수상마켓의 느낌은 사라진지 오래고 걍 기념품 가게들이 밀집해있는 느낌이라서, 그리고 특히 파타야쪽은 마켓에 꽉 찬 중국 단체 관광객들  구경하러 가는 느낌이예요..ㅎㅎㅎㅎ....암튼, 없는 시간 쪼개서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좀 거시기해요..ㅎㅎㅎ
3.두곳이 개념부터 달라요.....^^왜 다른지는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상세히 알 수 있어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6.09 09:09  
1.짜투짝 주말시장은 성남모란시장 같은 로컬 만물시장이 유명해지며 관광지화 된곳
  아시아티크는 광광객을 위해 일부러 조성해놓은 야외쇼핑몰 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2.담넌사두억은 원래있던 수상시장이 관광화 된곳
  파타야 수상시장은 아시아티크와 같은개념
3.카오산은 저렴한 숙소가 밀집되면서 배낭여행객이 몰려들며 상권이 형성된
  약간 규모가 작은 이태원이나 홍대 분위기로 생각하시면 될듯
  워킹 스트릿은 유흥업소 식당 상점들이 몰려있는 파타야의 시내정도

인터넷이나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동영상 사진 올라와있으니 어떤 분위기인지 쉡게 알수 있습니다
꼬꼬마에로토비 2017.06.09 09:55  
나이,성별,성향에따라 다르겠네요.
예를들어 저같은 성항의 20대 남자같으면 1,2  네곳 전부 패스해도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인천김반장 2017.06.09 10:26  
저랑 같은 고민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짜두짝이랑 아시아티크랑 후보에 올려놨는데, 아시아티크는 365일 운용하는 야시장, 관광객용으로 일부러 조성한 곳, 배타고 가는 재미가 있는 반면에 짜두짝은 주말에만 하는 곳, 원래부터 있던 시장인데 관광지화 되면서 좀 더 커진 곳, 육지 한 가운데(^^) 있다는 게 좀 차이인 듯 해요. 그래서 그냥 둘 다 가는 걸로 하려고염.
오택스 2017.06.10 22:24  
둘다가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다면 아시아티크만 가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thighland 2017.06.12 02:25  
아시안티크가 아니고 아시아티크(asiatique)예요.
아시아티크는 일산의 벨라시타 느낌?
짜뚜짝은 남대문 재래시장느낌?
카오산로드는 젊은이들이 싼음식과 술 먹고 자는 게스트하우스 촌느낌
워킹스트리트는 헐벗은 여자들이 가게앞에서 호객하는 사창가 골목느낌
파타야플로팅마켓은  실재 건국대 안 인공호수 사이즈로 파놓은 저수지(물은 엄청 더러워요)에 목조상가 만들어 기념품 파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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