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여자친구 한국 입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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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여자친구 한국 입국 관련

뿡뿡이기자 16 1160
태국여행중에 만나서 한달에 한번씩 제가 태국으로 가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일도 바쁘고 한국도 구경오고 싶다고 해서 한국으로 오라고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 말로는 제가 태국에 들어와서 같이 들어 가는거 아니면 입국심사 거절당할꺼 같다고 걱정하는데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들어올수 있을까요? 타이나 땅꽁 비지니스 타고 오면 관광 목적이라 괜찮다고 하는분도 있고.. 한국 오면 관광이면 일주일 피부과 다닐꺼면 1달정도 있을 예정인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말쯤 결혼할 예정이구요. 저는 한국에서 연매출30억 정도 되는 회사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일 안하고 쉬고 있구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저 30대 중반 여자친구 20대초반이네요 ;; 돈은 얼마가 들어가도 별 상관 없으니 입국심사 무사통과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6 Comments
뿡뿡이기자 2017.05.24 18:09  
아 한국 한번도 방문 한적 없는 친구입니다.
쏨땀누아 2017.05.24 18:15  
검색어 "입국"으로 검색하시면 같은 질문이 아주 많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돈은 얼마가 들어도 상관 없다"는 말씀은 가급적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말씀 자체가 블법체류 시도 의심 정황이 됩니다. 관광객으로서 매우 부자연스러운 자세이지요.
클래식s 2017.05.24 18:15  
단기왕복항공권, 재직증명서, 호텔예약바우처, 여행계획표, 기타 ktx 예약바우처,
뿡뿡이기자 2017.05.24 18:19  
그런가요.. 수정하겠습니다.
클래식님 왕복항공권 호텔예약바우처는 에약 하면 되지만 여행계획표.. ktx에약 바우처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ktx는 탈 예정도 없는데;; 피부과에서도 바우처 같은거 발급해 주나요?
뿡뿡이기자 2017.05.24 18:20  
아 수정이 안되네요.. 돈은 얼마가 들어가도 별 상관 없다는건 불법체류 시도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그저 안전하게 들어올수 있는 방법에 비지니스티켓이나 5성급호텔 기타 등등의 방법이었습니다.
클래식s 2017.05.24 18:22  
한국 첫입국이라면 3박5일이나 5박6일 항공권을 일단 끊으셨다가 변경수수료 내고 1달로 수정하는걸 추천드립니다. ktx 예약바우처는 무시하시고요.

 호텔이든 어디든간에 무료취소되는 곳으로 바우처 끊으시고 출력한다음에 필요없으면 취소시키세요.
첫 한국입국이라면 저는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딱 한개 문제가 되는게 1달이라는 긴 날짜입니다.
 이부분은 좀 주의깊게 따져볼거 같아서 단기 항공권으로 입국하시라는 겁니다.
3일 5일 짜리 항공권이면 여행계획표도 준비하기 쉬운데, 1달이면 숙소, 여행계획표도 그만큼 증명할 자료준비가 늘어나야 되겠죠.

 서울 시티투어 버스라던가 교통편에 관련된 예약을 증명할것들도 찾아보면 더 있을겁니다.
어디 체험관광,박물관에 관련된 예약편이요. 다 예약하고 취소할수 있는것들로 찾아서 준비하세요.
뿡뿡이기자 2017.05.24 18:30  
위험하면 굳이 한달까지 안있어도 됩니다 그냥 관광이나 한 일주일 시키고 보내면 되죠..
결혼해서 들어오고 나서 피부과 가도 되죠..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호텔은 제가 집이 엄해서
외박을 못합니다.. 혼자 자야하니 호텔은 좀 좋은곳 얻어주고 싶네요
 그러면 5박6일정도 항공권 끊고 호텔 바우처랑 100-200만원 정도 현금 들고 들어오면 안전할까요?
여행계획표는 형식이 있는지요? 자꾸 물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뿡뿡이기자 2017.05.24 18:33  
제가 진짜 인터넷으로 뭘 예약하고 이런거에 쥐약이라..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제가 따로 모 준비해서
줄 서류는 없나요? 제 소득금액증명원이나 기타 제 소득이나 직업 증명서류 같은거요. 인터넷에
떠도는 초청장형식도 효과가 있을까요?
클래식s 2017.05.24 18:37  
질문자님 신원으로 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미 브로커들이 다 써먹은 방법들이라 별도움 안됩니다.  제가 드리는 조언도 어차피 같은 범주안에 들지만 여친분이 첫입국이기 때문에 단기입국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입국 거부당한 케이스들 보면 남친분들이 질문자님처럼 다 준비하고 연락처 줬는데 입국심사관이 통화하기 싫다고 무시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분이 태국가서 함께 들어오는거외에 남친분이 준비하는 서류 다른 건 거의 도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s 2017.05.24 18:35  
여행계획표 형식이 있어야 되는게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서 만드세요. 웹상에서 한글로 된거 긴거를 찾으시고 한글을 크롬으로 태국어로 번역해서 대충 그자리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가장쉽게 만들수 있는게 어스토리 입니다. 어스토리 가서 남의꺼 받아 쓰시면 됩니다.

호텔은 어차피 잡으실꺼면 가짜로 만들 필요도 없겠네요. 실제 예약 바우처면 되고요.
뿡뿡이기자 2017.05.24 18:41  
브로커.. 슬프네요.. ㅠㅠ 네 어째든 답변 감사합니다~~ 최대한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벳부 2017.05.24 20:24  
홍콩등 타국에 3일정도 체류후 한국으로 입국하면 들어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Iwan 2017.05.24 21:09  
어 제 여자친구(그냥친구)랑 비슷한 고민하시네요. 그래도 제 친구는 일년에 분기별로 태국 주변국 여행다녀서 4월엔 무리 없이 들어 왔는데. 지금 이미그레이션에서 난리라고 하더라구요. 백프로는 한국성형외과 예약확인서라고 하더라구요..
여사모 2017.05.24 21:46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하지만 꼭 입국시켜 한국관광이 목적이시라면 시도해보시죠
원하시는 일정으로 티켓 끊어주고요 중급 정도의 호텔 숙박비 지불하고 바우쳐 준비하세요
물론 여행경비로 $나 한화 준비,신용카드 있으면 준비
병원 예약증 믿지 않습니다 하도 많이 써먹으니까요
수술비용 선납한경우는 병원서 힘써주나까 효과 있지만 그냥 예약증은 안해 줍니다
한국와서  수술하는 태국인들 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태국부유층이라 출입국서 척 보면 압니다
여권에 유럽,미국등 여행 스탬프 빡빡하거든요
캄보디아나 왓다갔다하고 간혹 싱가폴,홍콩스탬 찍힌거 이제 효과 없습니다
여친 입국시 공항가셔서 출입국에 미리 상의하세요
결혼 얘기하지 마세요 그것도 안믿습니다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만약에 기혼남이라면 들통나는 경우도 있구요
요즘 인보증도 거의 안해주는데 (태국인들은 한도가 넘어서 인보증도 안해줍니다)
해달라고 사정해 보세요
여친이 바로 입국하면 다행이지만
버벅거리시면 인터뷰실로 갑니다
얼마후 태국어 통역직원이 인터뷰 하면서 결론이 나겠죠
여친이 불체 가능성이 조금 낮다면 남친님한테 전화 갈거구요
보증후 입국합니다
인터뷰시 여친과 님친님 한테 똑같이 스무고개 질문도 합니다
여기까지 가는것도 행운 입니다 555
그것도 못해보고 돌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여사모 2017.05.24 21:51  
출입국서 있는 그대로 얘기하세요
절대로 각색하시면 안됩니다
좋아서 한국 좀 보여주고 싶어서 단 몇일만 같이 있고 싶다  고 하세요
말이 많아 지면 진실성이 떨어지거든요
인터뷰실에서는 wifi 쓰게 해주구요
남친님과 라인톡등이 가능 합니다
헝글이보더 2017.05.25 16:48  
태국에서 같이동행으로들어오는게 맘편하지않을까요
낯선타지에서 혼자 출입국심사막히면 진짜 막막하죠...잘되셨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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