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의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는 항공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 출발 예정 약 1시간 정도 전에 마감을 합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1시간 25분 전에 도착한다면, 특별한 상황이 없는 경우에는 여유가 없어도 가능한 것이 일반적이겠죠.
아울러 체크인 대기 승객들이 많아도 마감 시간 이전에 도착한 승객에게 마감 시간이라고 체크인을 중지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조그만 시간 지체라도 생기면, 문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없겠네요.
굉장히 촉박한 시간인 거 같아요 인천공항이라면 그래도 같은 한국 사람이고 말 통하니까 빨리 들어갈 수 있는 라인으로 안내는 해줄겁니다만 그래도 굉장히 정말 빠듯하고 맘이 정말....정말 후덜덜할꺼에요 저도 전에 어찌 급하게 사정해서 놓칠까봐 승무원 및 직원가는 라인으로 통과해서 급히 뛰어간적있긴한데... 진짜 각오하고 뛰세요ㅠㅠㅜ
1시간 전에 체크인을 끝내고 바로 보딩 게이트로 향한다면, 붐비는 날이 아닌 경우에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대개 평일의 인천 공항은 출국 수속과 보안 검사 등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기 때문에, 면세점 등 다른 곳에 들리지 않고 빠르게 보딩 게이트로 향한다면, 출발 예정 1시간 전에 체크인을 끝마쳐도 보딩 마감 시간 전에 도착 가능할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