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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동반 태국_캄보디아 육로이동 질문입니다.

대구본능이 10 615

아동동반 태국_캄보디아 육로이동 질문입니다.

성인2명, 8세,6세 여아 이렇게 4명가족이 9월말 15일 일정으로 태국을 갑니다.

그리 길지도 않은 일정이긴하지만 아이들에거 즐겁게 노는것도 좋지만 유적 이런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앙코르와트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위험하단말이 많고 어른도 힘들다는 말이 많아서 혹시 아동 동반해 육로 이동해보신분이나 아동동반 아니라도 육로이동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릴려고 질문을 남깁니다.

 

처음 계획은 파타야 7일, 방콕 8일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앙코르와트 일정을 다녀올려면 4일정도는 빼야할것 같은데 언제 어디에서 출발하는것이 좀 덜 힘들런지요? ㅋ

 

질문.1   아동동반 태국_캄보디아 육로이동의 위험?

질문.2   힘이 좀 덜드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방법 ?  (방콕 카오산버스, 카지노셔틀 / 파타야 택시 등)

질문.3   육로이동시 한국에서 가져왔던 짐을 다 가져갈순없으니 남는짐을 어찌보관하면 좋을까요? 

질문.4   15일 일정을 어찌 정리하는것이 가장 현명할지?  (파타야 5 / 씨암랩 5 / 방콕 5 )

            아니면 다른 추천 일정있으심 추천부탁

질문.5   다른 조언이나 참고할만한 사항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10 Comments
앨리즈맘 2017.04.15 22:57  
애들이 보통 애들이라면 비추요 아이들 기억도 제대로 못할껄 보느라 개고생 하는 입장일겁니다  음 애들은 쓰레빠신고  배낭매고  팔월에 북한산 인수봉등산하는 느낌일겁니다  가족여행인 만큼 제발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걸 위주로 하세요  그런 루트는 중딩이상 최소 유적지보고 느끼며  서울서  버스타구 배타구  제주도 도착해 한라봉 오늘 체력될때 했음 합니다
대구본능이 2017.04.15 22:59  
좋은 기억남겨주고 싶어 가는건데 그리 힘들다면 ㅋㅋㅋ
앨리즈맘 2017.04.15 23:03  
아이들 입장서 좋은 추억 얼마든지 딴방법이 있을듯 합니다 더구나 십오일 긴듯 해도 짧아요  울애들 어려선  뭐 물놀이  동물원 위주로 아님  퍼렌티안 바다서 상어나 보구  니모랑 놀구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 들리고  커서는 영어수업 핑계로 치앙마이서 쿡킹스쿨 짚라인 등등  애들이 하고싶은걸 상의하세요  의외로 깜찍한 아이디어 나옵니다
hanna1928 2017.04.15 23:12  
아이들이 너무 어리긴하네요!ㅠㅠ
저희는 4명 가족 다 성인이라
공원 앞 카지노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버스는 생각보다 나쁘지않았습니당.
다만 내려서 비자발급받는 부분, 씨엠립으로 가야되는 교통편 흥정부분이 힘들었어요!  저희는 성인이라서 다들 알아서
하고 흥정도 나쁘지않게 했었는데 애들이 둘이나 있으시면 밖에 더운데서 흥정하고 대기하고 그런부분들이 힘드실 수도
있을것같애요ㅠㅠ
암비 2017.04.15 23:33  
뭐 다른건 다~~ 개인취향이니까 뭐 그럭저럭이라고치고요..

차량 대절로 이동해도 4시간쯤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아란까지요...
아이들이 이걸 버텨주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국경 통과해서 포이펫에서 씨엠립까지 또 두시간 이상걸립니다.
(아이들 데리고 미니벤이나 카지노버스는 절대비추)

근데... 짐은 왜 못가져간다고 생각하시는지 ??

기억이야 못할지 모르지만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문화유적을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네요.
씨엠립을 가셔서 아이들과 한국어 가이드 대동하고 스몰투어 - 그랜드투어쪽이 좀 더 쉽긴 하겠지만 - 진행해보고 힘들어하면 그냥 접고 다른 관광지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암비 2017.04.15 23:47  
아이들이 어리니... 아유타야를 실험적으로 데려가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유타야 한국어 가이드를 어찌 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곳은 인터넷에서 조금만 조사해도 해줄 설명은 참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와 유적지 관광 체험을 다 확인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은거인 2017.04.16 09:35  
그렇게 해보세요.
아유타야도 많이 더워요.
여기서도 힘들어 하며는 포기하세요?
부모욕심이 과하며는 탈납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4.16 10:09  
모든일은 적할한 때가 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유적을 보고 무언가를 느낄 나이는 아닙니다.
님의 기대와 달리 아이들에게 앙코르왓은
차오래타고 똑같은 탑 많고 무지 덥고 오랫동안 걸었던 아주 힘들었던 곳 으로만 기억될겁니다

파타야 보다 더 이쁜 바다가 있는곳에서 수영하며 놀고 열대어 구경 실컨하기
깐짜나부리 죽음의 열차 땟목타기
수상시장,반딧불이,위험한 기찻길
파타야 타이거주,악어농장,오픈주,과일농장,고산족마을
방콕 키자니아(강추),수족관,두짓동물원 등등
유적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은 충분히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바람의무사 2017.04.16 10:13  
파타야에서 아란까지 택시타고 3시간  2500바트 줬고요 포이펫에서 자가용 30불 씨엠립까지 2시간 걸렸어요.성인 둘이었는데 힘들어요.ㅠㅠ 육로는 가고 싶지 않네요
queenst 2017.04.16 12:23  
3년전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하나데리고 육로로 갔었어요.
카지노 버스 안타고 가긴갔는데 도대체 뭘 타고 넘어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20여년전 국경 넘을때와는 다르게 길은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캄보디아 국경 넘을때 돈달라고 해서 사무실 바닥에 아들 앉게 하고 몇시간이든 기다릴 태세로 책 읽고 있으니 생각보다 금방 내주더군요..저희 모자에겐 그게 큰 관건이었구요(나라도 불법적인 돈요구 근절을 위해 절대 안줘야한다고 아이를 이해시키고 교육시키기) ㅋㅋㅋ 어쨌든 시기는 11월 중이었구요 날씨가 한몫해줘서 다행이 많이 힘든거 없이 다녔습니다. 우리애는 특이해서 물놀이 보다는 유적인지라 엄청 재밌게 지내다 왔어요..책 미리 공부시키고 가서 이해되는게 많았지 모르고 가면 그런 중노동이 없습니다. 그냥 찜통속에서 돌덩이 보러다니는거에요.

"앙코르와트에서 살아남기 1.2 " 꼭 사서 보게 하시고 들고 가세요. 어른들 입문서로도 아주 좋아요. 전 유적지 가는거 찬성입니다 둘째가 조금 어리긴 하지만 나이 들어간다고 다 알고 옵니까.. 거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패키지 팀 엄청 옵니다..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하겠지만 앙코르왓 벽면 하나하나 알고 보겠습니까ㅋㅋ 이번에는 우유바다 휘젓기만 알고 와도 좋다고 봅니다. 애들 학습만화라지만 대단히 자세히 벽면을 그려놔서 책들고 찾아보는 재미 솔솔했어요
아들은 올해도 캄보디아 또 가자는걸 제가 우겨서 송크란 갔다가 오늘 새벽에 서울에 왔어요 ㅋㅋ

앙코르왓에서 필요없는 짐은 카오산 한인업체에 맡기고 다녔어요.

참 전 파타야를 한번밖에 안가봐서 잘모르나 이왕이면 코창이나 코사멧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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