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자, 연애 문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태국 남자에 대해서 질문 하고 싶어서요.
태국에서 만나게 된 현지인이고 사귀기로 하였고 현재 육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또한 태국 남자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나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는 생각지 않기에믿음이 왔기 때문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태국 남자나 연애 문화에 대해 안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장거리라 자주 못보다 보니 더 주변 말에 휩쓸리게 되네요.
저는 국적보다는 개인별 사람 성향이 더 중요하다고 믿었기에 처음엔 그리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대화는 간단하게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전까지는 사실 문화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간략하게 얘기드리면,
어찌어찌해서 정리하지 못한 전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ㅜㅜ
그일로 인해 헤어짐을 말했었고
현재는 전 여친을 정리한 상태고 곧 한국에 올 예정입니다.
그전에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할수 없다라는 말만 하고 여자쪽에서 놓아주지 않았던건지 뭔지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좋아하지 않는데 만나는게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런 우유부단한 면에도 짜증이나고
이런 일로 믿음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지만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하니 현재로선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고 어차피 곧 한국에 오니 그때 자세히 얘기해보려고는 합니다..
나이는 서로 삼십대 중반이라 가볍게 만날 수 만은 없는 상태인데..
주변 지인들은 태국은 그 나이는 거의 다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한건 아니냐 전 여친이 아니고 부인일 수도 있다 태국 남자는 바람둥이다 등등 안좋은 얘길 너무 많이 들으니 판단은 제 스스로 해야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게 사실이네요..
이번일로 정말 태국 문화 자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겠구나라고 느끼기도 했구요.
그리고 원래 태국 남자들은 결혼 얘길 쉽게 꺼내나요?
만난 건 길지 않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 등등 결혼에 대해서나 어떤 집을 원하냐 등등 미래에 대해서 얘길 종종 하는데 이 말을 정말 믿어야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직업은 엔지니어고 대학도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서 얘기를 해봐야알겠지만
그런 일도 있었던지라..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네요.
그럼에도 왜 만나려고 하냐 물으신다면
좋아하기 때문이네요 ㅜㅜ
마음 정리하기가 참 힘드네요
혹시 주변에 태국 남자친구를 두셨거나 태국 연애 문화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태국 남자에 대해서 질문 하고 싶어서요.
태국에서 만나게 된 현지인이고 사귀기로 하였고 현재 육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또한 태국 남자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나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는 생각지 않기에믿음이 왔기 때문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태국 남자나 연애 문화에 대해 안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장거리라 자주 못보다 보니 더 주변 말에 휩쓸리게 되네요.
저는 국적보다는 개인별 사람 성향이 더 중요하다고 믿었기에 처음엔 그리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대화는 간단하게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전까지는 사실 문화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간략하게 얘기드리면,
어찌어찌해서 정리하지 못한 전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ㅜㅜ
그일로 인해 헤어짐을 말했었고
현재는 전 여친을 정리한 상태고 곧 한국에 올 예정입니다.
그전에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할수 없다라는 말만 하고 여자쪽에서 놓아주지 않았던건지 뭔지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좋아하지 않는데 만나는게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런 우유부단한 면에도 짜증이나고
이런 일로 믿음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지만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하니 현재로선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고 어차피 곧 한국에 오니 그때 자세히 얘기해보려고는 합니다..
나이는 서로 삼십대 중반이라 가볍게 만날 수 만은 없는 상태인데..
주변 지인들은 태국은 그 나이는 거의 다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한건 아니냐 전 여친이 아니고 부인일 수도 있다 태국 남자는 바람둥이다 등등 안좋은 얘길 너무 많이 들으니 판단은 제 스스로 해야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게 사실이네요..
이번일로 정말 태국 문화 자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겠구나라고 느끼기도 했구요.
그리고 원래 태국 남자들은 결혼 얘길 쉽게 꺼내나요?
만난 건 길지 않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 등등 결혼에 대해서나 어떤 집을 원하냐 등등 미래에 대해서 얘길 종종 하는데 이 말을 정말 믿어야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직업은 엔지니어고 대학도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서 얘기를 해봐야알겠지만
그런 일도 있었던지라..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네요.
그럼에도 왜 만나려고 하냐 물으신다면
좋아하기 때문이네요 ㅜㅜ
마음 정리하기가 참 힘드네요
혹시 주변에 태국 남자친구를 두셨거나 태국 연애 문화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