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푸켓을 가려다가 숙박비가 부담되어 급하게 방콕을 알아보고 있어요.

여행 계획 짜기가 더 만만치 않은게..

미취학 아동이 두명이라 더 고려해얄 게 많네요..

여유롭게 룸피니 공원을 산책하고 싶어서 룸피니 공원 바로 앞 호텔들도 살펴보앗는데

가격대비 별로 라는 평들이 많아

랏차담리(룸피니와 비교적 가까운...)쪽으로 할까 하는데요.

그랑데센터포인트랏차담니, 아난타라 싸얌, 콘라드 정도 살펴 보았는데

아이와 함께 가기엔 그랑데센터포인트를 추천하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방 컨디션이 최고급 모텔?과 같다는 이야기에 선뜻.....ㅎㅎ

다녀오신 분들의 어떤 조언이라도 도움이 되니 한 마디씩이라도 부탁드려요..

(저는 아이 놀 수영장, 깨끗한 룸, 룸피니 산책 용이, 쇼핑 용이 조건으로 살펴보고 있어요~~)

아이 수영장은 어디가 좋다. 바퀴벌레 나온다 등등이요 ^^

사실 유사톤이 리조트안에서도  여유롭게 즐길 것 같아서 가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어서 조금 망설여져요.

구경하다가 애들이 힘들어하면 숙소 들어가서 쉬고, 또 나오고 하기가 아무래도

번거롭겠지요..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이나 소소한 즐거움들도 추천 부탁드려요..

키자니아 같은 곳 말고요~~^^

방콕이 호텔도 넘 많고 맛집도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딜 가야할지 더 모르겠네요..

용어들도 생소하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