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 기차편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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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치앙마이 기차편 어떤가요?

환바보 9 2134
오늘 질문 엄청 많이 합니다^^ 여기에서 너무도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지라~^^
 
비행기편으로 갈까 하다 여기 저기 검색하는 과정에 기차편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는 글들이 있어 급 땡겼어요~
 
혼자여행인 경우 버스편보다는 훨씬 안전하게 보이더라구요~
 
야간으로 침대칸 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안전하기만 하면~
 
경험 있으신 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9 Comments
깔깔마녀 2012.10.15 19:54  
이것은.. 정보게시판이나 교통게시판에서 검색하면 주륵 나올 건데요.
찾아보시니 좋았더라.. 그거에요.
환바보 2012.10.15 19:55  
아 그런가요^^~~ 그 쪽을 확인 안 했네요~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2.10.15 19:56  
http://goo.gl/Hdv36  http://goo.gl/EGCpI  야간기차 이용기
솜킷 2012.10.15 20:03  
태국 국철은 가끔씩                              문제를 일으킬 때가 있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news&wr_id=9492&sfl=&page=4
환바보 2012.10.15 20:38  
클래식님~ 너무도 유익한 정보였어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꼭 한 번 쯤은 타보고 싶어요^^ 솜킷님~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그나마 쬐금 마음이 놓이는 건 건기 때 가요~
싸2 2012.10.15 21:22  
일단 춥습니다....정말 추워서 아침에는 입김이 나왔구요...같이 탔던 네덜란드인은 파카 꺼내서 입었습니다... 이불이라고 주는데 비치타올 큰거주고요;; 시간도 도착시간보다 연착됩니다(참고로 전 2시간 딜레이) 그리고 기차안은 비싸요 맥주건 음식이건...맥주 싱하 큰거 140밧 받더군요...그치만 재미있습니다. 식당칸 자리없어서 외국인들하고 조인해서 같이 앉고 얘기두하고 추억거리는 남네요. ㅋㅋ
환바보 2012.10.15 22:00  
싸2님~~ 파카를 입을 정도로~ㅜㅜ 여튼 두꺼운 옷 하나는 챙겨가야 겠네요~ 담요도~ㅋㅋㅋ
꾸울리 2012.10.15 22:58  
저 2등석 아래 이룔햇었는대요
에어콘이 장난 아니게 나오는대 노란색 큰테이프 가져가셔서 에어콘 나오는곳에 테이프 붙이고 주무시면 편안하게 주무실수있습니다^^
쿨소 2012.10.16 09:39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으시다면 야간기차 나쁘지 않아요..
허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일정이사라면 야간 열차 좀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침대칸이라해도 전 개인적으로 편했다 생각은 안됩니다..
군 시절 침상 메트리스보다 별루 였다 생각되네요..^^

잠 자리 예민하신 분은 새벽까지 술과 함께하는 외국인들의 등살에 잠 들기 힘들고요..
잠이 들더라도 1시간 단위로 깨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말이 특급이지 절대 특급처럼 쌩쌩 달리지 않아 날 훤해진 창을 보고 있노라면 걸어가는것이 더 빠르것다하며 울화를 토하는 분들도 있고요..ㅋㅋ

윗분들 말씀데로 에어컨 상당히 춥습니다..
긴팔을 준비 안하시면 감기 걸리기 쉽상이죠..
버스에 비해 케리어를 턴다던지 그런 위험은 아주 적고요..
사진으로 보셨겠지만 침상 바로옆에 거치대가 있어서 거기에 거치하면 나중에 역무원이 끈으로 한번 더 떨어지는것을 방지한다해서 묵어 줍니다.

혹님께서 오리앤탈특급의 환상을 가지고 타시는것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허나 같은 객차안의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서로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는것에 목적이 있다면 환영 합니다.. 저 또한 그때 만난 독일인과 스위스인 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니까요..
또한 님이 가족단위 여행자 시라면 운이 좋게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소통 할수 있는 기회 또한 열려 있습니다. 북부쪽으로는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많으니까요..^^

제가 글을 쓰고 있지만 뭔 소리 하나 싶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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