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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drem 5 1593
3월말에 3박4일로 태국 갑니다..
일정짜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1. 공항에서 차트리움 호텔에 가려면 어디에 가서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택시요금 바가지로 피해보신 분이 좀 있다 해서 걱정되네요~
 
2. 사판탁신역 근처 식당이 어디에 있나요? 책보니까 호텔 식당이 많이 소개 되어 있던데 그런데 말고 현지 분위기 느낄수 있는 곳이요~!!!
 
3. 사판탁신역에서 차트리움까지 도보로 얼마나 걸릴까요? 밤에 걸어다녀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4. 차트리움 호텔 근처에 음식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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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리키밀리 2012.02.28 00:14  
1. 공항에서 차트리움 호텔까지 검색해 보니
36.8km거리에 택시로 40분 소요라고 일단은 검색됩니다. 낮에 길막히면 한시간 넘게 걸릴지도.
chatrium hotel riverside bangkok 가자고 하면 될듯합니다. 짜오프라야 강가 근처네요. 공항은 1층은 비싸다고 하니 3층인가 4층에 입국장으로 들어오는 택시를 재빨리 타고 나가면 싸다고 합니다. 공항안에 관광안내센터가 있으니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혹시나 호텔셔틀이 있을지도.

2. 사톤탁신부두pier에서 나와서 큰도로에서 왼편으로 꺽으니 로빈싼 백화점이 나오면서 주위에 시장이 형성돼 있더군요. 식당은 여기서.

3. 대충 검색하니 3km정도라 나오는데 이건 불확실 합니다. 미터택시 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4.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셔서 직접 둘러 보시는게..
곰돌이 2012.02.28 09:56  
1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 타는 곳은,  공항 1층에 있습니다.
 
님께서 쑤완나품 공항 도착하셔서,  입국심사하고 짐 찾고 나오는 곳이 2층입니다.
 
한층 내려가셔서 밖으로 나가면,  책상 놓고 있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이야기 하면,  뒤에 택시기사 배당해 드립니다.
 
따라가셔서,  택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  빠이  롱램 짜뜨리움  짜런크렁 소이 쨋씹  캅 ( 카 ~ : 님께서 여자시면 카 ~ ) "
 
라는 말을 하시면,  알아 들을 수도  있겠지요 
 
 
2.  위에  리키밀리님 글 참조하세요 ^^*
 
3. 호텔 보트가 끝날때까지는.  호텔 보트 타고 가시고,   호텔보트 끝났으면  택시 타세요.
 
4  별 음식점이 없습니다.
 
 
 
아자아청 2012.02.28 10:25  
호텔 예약하신 사이트에서
호텔 약도나 지도를 프린트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특히나 잘 알려지지 않은 호텔일 경우 더욱 필요해요)
이후엔 호텔 명함 한 장은 들고 다니셔요^^
 
초행이시라면 밤에 걸어다니는 것은 별로 추천 안해드립니다.
혹시나 길 잃으면 더 위험합니다.
그냥 택시 이용하시는게 제일 낫지 싶네요.
쿨소 2012.02.28 10:34  
워낙 리키밀리님과 곰돌이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약간 팁을 더 단다면..
기본은 곰돌이님이 말씀하신데로 1층의 퍼블릭부스에서 택시를 타시는것이 정답입니다..
3층에서 타시는 방법 많이들 이야기 하시지만.. 3층에서 타실때는 어느정도 태국 경험자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낮에 들어오길때 유용한거지 새벽 도착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오래 기다리게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싸다는것이 50밧입니다.. 공항대기피라고들 하죠.. 공항이용료..
그것이 3층에서 타면 없다는 겁니다.. 2천원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때를 잘못 만나면 기다리다 결국에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아요..
 
1층 공항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퍼브릭택시 부스 있습니다.
그 부스에 가셔서 곰돌이님이 말씀하신데로 태국어로 하셔도 되고요..
자신이 없다면 영어로 하셔도 됩니다.. 그럼 배차표에 장소를 써줍니다.
그걸 보여줘도 다시 어디가냐 물어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때 영어로 이야기 해서 잘 못 알아 들으시면 태국어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곰돌이님이 주신 태국어는 그 호텔을 가는 가장 정확한 대답이니까요..
"짜런크렁 70길 차트리움호텔 갑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이번에 주소표기방식 새로 바뀌죠. 그 방식을 태국은 쓰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한가지 더 말면요.. 호텔로 가는 방법은 하이웨이 즉 고속도로와 국도가 있습니다. 그건 님이 선택하시는 겁니다. 처음에 물어봅니다. 하이웨이?하고.. 님이 싫으면 노땡큐하시면되고요.. 아니면 하이웨이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혹 안 물어보면 빠른 길로 갑니다. 즉 하이웨이로 가겠죠.. 님이 도착하시는 시간에 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벽이면 굳이 하이웨이 안타도 되겠죠.. 하이웨이를 이용하면 통행료를 두번 내야 합니다.
제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얼마인지는 45하고 25던가? 대략 그정도 금액 입니다..
통과 할때마다 주셔도 되고요.. 옆에 대문짝 만하게 숫자 보입니다.. 그 금액입니다..^^
아니면 한거번에 주셔도 됩니다..
나중에 내리실때 주는 금액은 공항피 50+메터요금+두번의 톨비+혹 주고 싶다면 10-20밧의 팁.. 그렇게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출발하실때 간간이 흥정하는 경우 있습니다.. 자주 가신 분들은 대략적인 가격을 알기에 태국어로 흥정을 하시지만.. 처음 이신분들은 그러기 어렵습니다..
꼭 메타로 가달라 꼭 하세요.. 인상스거나 강압적으로 ㅅ하시지는 마시고 웃으면 부탁하시면 다 켭니다..^^ 
 
 
2. 현지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식당들은 어디든 많이 있습니다.
님께서 그 분위기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위생상태나 등등....
어디든 로컬들이 하는 노천식당들 많이 있습니다..
 
3. 호텔보트 끝나는 시간 꼭 기억하고 계세요..
걸어서 가실 거리는 아니고요.. 어찌되었던 싸톤 밑으로는 번화가가 없기에 밤에는 인적이 드물어 집니다.. 그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좀더 커지겠죠...
 
 
drem 2012.02.29 00:08  
상세한 답변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잘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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