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태어나서 처음으로 1월 중순,

나홀로 해외여행에 도전(?)합니다!!

혼자서는 처음이라 떨리는 주제에 오히려 준비를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

방콕 여기저기도 가보고, 여행하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어요 :)

항공권과 3박 숙소 결제완료!

여행 코스도 대충 짰는데,

제 고민은 마지막날 숙소에요.

일정이 1일차에 도착해서(밤에 도착해요) 2박은 프롬퐁역 근처 도미토리로 묵고요,

그 다음 1박은 짜오프라야강 뷰 쪽 숙소에 묵어요.

(딱 하루만이라도 나름 뷰가 좋은곳에 자고 싶었어요^^)

두 숙소 모두 카오산로드나 람부뜨리랑은 멀어서

마지막날엔 카오산로드 혹은 람부뜨리쪽에서 묵고싶은데요,

(어차피 다음날 아침일찍 돈므앙 공항으로 가야해서 프롬퐁보다는 좀 더 카오산쪽으로 나오려구요)

찾아봤더니 굉장히 다양한 분들이 상세히 숙소 후기를 남겨주셨더라구요!!

꼼꼼히 읽어보고 아고다 후기도 많이 읽어보았는데

결정장애 1급인 저는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처음엔 그저 퀴벌이가 나오지 않고,

여성 도미토리라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이 아닌 곳에 묵고 싶었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찾다보니 람부뜨리 거리가 보이는 곳에도 묵고싶고.......ㅠㅠ

개미랑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개미까진 괜찮아요..

람부뜨리 거리가 보이는.. 그런 숙소는 없을까요...?

제 나름대로 정한 기준의 예산은 비싸도 4만원인데

완전 불가능!!할까요ㅠ?

제가 어디선가 람부뜨리 빌리지가 람부뜨리 거리가 보인다고

태사랑에서 본 것 같은데, 그게 맞나요ㅠㅠㅠ???????

태국 방콕을 사랑하시고 경험해보신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ㅠㅠ

(덧붙여서 프롬퐁 숙소에 도착하면 밤 11시쯤 될 것 같은데,

 뭔가 너무 늦어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