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생활 명퇴하고 나이가 더 들기전에 자유여행을 추진해보고 나서 태국을 정하고 작년에 한 번의 자유여행을 통해 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 후 몇 개국의 자유여행을 통해 돌아보니 다시금 태국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서 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더니 기본적인 말하기는 되는 것 같고 또한 태사랑에서 필요한 정보도 다수 습득하였고 가고자 하는 곳도 얼추 검색해서 노트화 해 두었습니다만 보다 철저한 준비를 하다보니 몇가지 벽에 부딪쳐서 여행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여행경비는 기본 500만+ 삼만밧 + 천달러 + EXK카드 준비하였습니다.한화 500만은 오만원권으로 준비가 되었습니다.  일정은 3월15일 부터 시작해서 9월29일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1. 이렇게 많은 현금을 들고 다니려니 다소 불편한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숙소를 호텔로 한정하기 보다는 거점 숙소를 쌈센쏘이 쪽으로 정했음 해서 한아시아 사이트에서

  숙소를 찾고 있는데 잘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다른 사이트에서 찾아볼 순 없을까요?

3. 여행 일정이 6개월이 조금 넘는데

  3월15일부터 - 6뤌10일까지는 태국 전역을 돌아다닐 예정이고 그 후 라오스로 넘어가서 2주간

머무른후 다시 방콕으로 인한 후 한달 간 일정으로 태국 남부지역을 돌아본 후 주변국가로 넘어갔다 오는 코스 입니다. 일정이 거의 200일 가까이 되는데 방콕인 90일 이전에 2번 정도 주변국가 나갔다 다시 들어가도 큰 문제는 없는지요?

4. 배낭 안에 등산용 버너를 넣고 가려고 합니다. 가능할까요?

5. 차량을 렌트해서 다니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렌트를 한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들까요?

여행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멋진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