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연말 4박 모녀 여행이고 둘다 태국 첫번째 방문은 아닌지라 딱히 투어 계획이나 관광욕심은 없습니다. 이번에 가면 좋은 마사지받고 시장서 망고스틴 까먹고. 수영장에서 한량놀이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가능하다면 저는 뭐 혼자 바나 클럽이나 살짝 가볼까... 말까하고 있고요.

고민은 둘중 숙소 선택장애인대요 ㅠㅠ

선택 1. 갤러리아12 스쿰빗 2박 +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2박
선택 2. 인디고호텔 플론칫 4박

둘다 비용은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 ㅎ (연말 4박 예산 숙박비 70정도)
제가 개인적으로 여행때 중요시하는건 위치/수영장/조식 순 정도??? 그리고 저번 여행때 바와 스파가 좋았어서 2번정도는 방문 예정이에요. 그래서 바로 옆인 선택2번 인디고도 좀 끌리고. 나머지 여유있다면 디바나/오아시스 정도 가볼 계획...

쉐라톤 수영장에 꽂혔는데. 연말이라 4박하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쉐라톤 2박 저렴한 근처 호텔로 2박을 해서 다닐지. 2박은 돌아다니기 2박은 호텔콕 일정으로...
아니면 바와랑 왓다갓다 쉽게 인디고로 편하게 이동없이 4박 머무를지 고민입니다 ㅜㅜ 근데 가서보면 또 좋다고 놀겟지만 인디고처럼 인피닛 풀엔 그닥 감흥이...

저의 조건 보시고... 실제로 숙소 가보신 경험 등 잘 아시는 분들의 대리선택을 부탁드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