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야경을 보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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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야경을 보고싶은데요~

뀨뀨33 6 652

 

여행책에 보면 유적지 개방 시간이

오후 4:30이나 5:00가 되면 끝나더라구요.

야간투어같은것도 있긴 하지만,

자유여행으로 아유타야 유적지를 구경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투어없이 자유여행으로도 야경을 볼수있을까요?

 

 

6 Comments
요술왕자 2016.10.05 21:12  
야경은 모두 담 밖에서 보는 겁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돌아볼수 있으나 어둡고 차도 적잖히 지나다니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클래식s 2016.10.05 22:08  
뭘타고 돌아다닐 생각이신가요? 가능은 합니다. 어두워서 쉽게 용기가 안나서 저는 못하겠더군요.
뀨뀨33 2016.10.05 22:10  
친구랑 자전거 대여로 할 생각인데 많이 위험할까요..ㅜㅜ
클래식s 2016.10.05 22:19  
자전거로 유기견들이 쫒아오는 속도를 벗어날수가 없죠.  어두워서 길찾아다니려면 속도도 많이 못내는데 개들한테 위협받는걸 가정해보세요. 아유타야를 자주 가지만 저녁에 해진 이후로는 사원근처로는 얼씬도 안합니다.  개한테 물리면 여행이 그날로 끝입니다. 긴바지,발목보호장구나 몽둥이,돌중 어느것이라도 준비하세요. 개를 안만나면 좋지만 만나면 감당안되실겁니다. 차량을 타고 관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행다니면서 야간에 사원안가는게 제가 중요하게 지키는 규칙중에 한개입니다. 딱히 갈려고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원 앞을 지나만 가는데도 개들한테 위협받거나 쫒기는 적이 많아서요.
 낮에는 유적지에 잘 안보이던 개들이 밤이면 몰려들어서 자기들 세상입니다. 거길 외지인이 다니면 둘러싸버립니다.  야시장 근처에서 먹을걸 놔두고 싸움질하는 개들이 죽자살자 서로 덤비는걸 보고 포악한걸 알아서 밤되면 그냥 간식거리,안주거리만 사먹으러 대로만 다니고 으슥한데는 안갔습니다.

 오토바이로 땡겨도 20미터 정도까지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제경험상으로는 보통 50미터는 도망가야 포기하고 돌아가더군요. 문제는 이렇게 도망가다가 차량과 2차사고 날수 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위험한 경우인데 개떼한테 쫒기다 보면 본능적으로 도망가는게 우선이라서 몇번 위험했습니다. 개들 습성이 시선 피하면서 슬슬 이동하면 짖고 위협하는 정도이나  등을 보인체 달려가면 그때부터 추격이 시작됩니다.
가끔정신줄놓음 2016.10.06 00:18  
혼자 도보로 야경투어(?) 해본사람입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절대요
정말 개 많습니다 유적지에 사나운개뿐입니다
사람도 없습니다. 정말 그땐 죽고싶더군요 식은땀흐르고.. 정말 아찔했습니다
단체투어아닌이상 절대 꿈도꾸지마세요
우유탄쬬리퐁 2016.10.06 02:03  
동남아 개들 상당히 위험합니다. 저는 자전거 타고 가다가 쫓겨도 봤고 대낮에 사원 갔다가 이유없이 위협을 당해보기도 해서 개들에게 경각심이 생겼어요. 개가 달리면 자전거는 가볍게 따라 잡습니다. 굳이 야경을 구경하시려면 윗분들 말씀대로 차나 툭툭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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