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길거리 개 많나요 ?
안녕하세요. 제가 개를 정말정말정말 무서워 합니다. 침착하게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안되고.... 도망치거나 아주 난리가 나요.
외국 여행갔을 때 가장 힘든게 길거리 개입니다 ㅜㅜㅜ 방콕, 파타야는 어떤가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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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문수
2016.08.24 15:35
방콕 길거리 개들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되용^^ 축 늘어 져서 누어 있는 개들이 대부분이고여 돌아다녀도 별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않습니다. 다만 주택 밀집지역에선 간혹 다가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가만히 계시면 그냥 되돌아 갈꺼에요 ^^ 당황해서 소리지르거나 액션을 취하면 자기를 공격하는 줄알고 사납게 나올꺼에요.. 또 길거리 개들과 달리 주택에 묶여있는 개들은 지나가는 소리만 들려도 사납게 짖어대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 하세요.. 태국엔 개가 아주 많긴해요^^
스누피22
2016.08.24 15:53
안가시는게 나을듯. 태국에서 개들은 사람 전의 단계이기 때문에 개 무서워하시고 그러면 힘들어요
스누피22
2016.08.24 15:53
그냥 도처에 진돗개 만한 녀석이 여기저기 다 있어요. 전 그래서 좋긴했지만
hiyum
2016.08.24 15:54
골목마다 있고, 카오산 뒷골목쪽으로 개들 진짜 많은곳있는데 평소 개안무서워하는 저도 좀 무섭더군요;;
일단 개들이 목줄도 풀려있고 대형견들도 있어서;; 대로변으로 다니세요...
일단 개들이 목줄도 풀려있고 대형견들도 있어서;; 대로변으로 다니세요...
즐거워라~
2016.08.24 16:06
저도 개 무서워하는 편인데, 태국 개들은 낮에는 늘어져서 자고 있기 때문에 그냥 밟지 않게만 조심하심 됩니다. 선선한 새벽 시간대 골목길 지나다니시면 폭주견과 마주치는 위험만 조심하시면... 그런데, 정말로 개가 너무너무 공포스럽다 하시면 안가시는 게 맞긴 해요.
희니류류
2016.08.24 16:19
옛날에 개 목걸이 방울소리만 들어도 도망가던 절 생각하면, 가만히있으니 괜찮다라는 말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ㅎㅎ 길거리에 강아지 꽤 있어요. 스트레스받으실것같아요 ㅠ
spy119
2016.08.24 16:30
태국 길거리 개 많아요 어느지역에 가도 많고 크기도 거의다 대형견입니다.
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아요 개들이 사람들을 거의 신경 안씀
보는것만으로도 무섭다면 고려해봐야 할거예요
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아요 개들이 사람들을 거의 신경 안씀
보는것만으로도 무섭다면 고려해봐야 할거예요
J드래곤
2016.08.24 16:38
외국인 전용지역은 개 거의없어요..현지인도 위험한거아니 풀어놓지않죠.
헌데 반대지역은 위험할수있으니..조심하세요..
헌데 반대지역은 위험할수있으니..조심하세요..
GTST
2016.08.24 17:24
많긴한데 더워서 그런지 다들 힘이 없어보여요
클래식s
2016.08.24 17:27
태국 유기견들은 매우 조심해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도심의 개들은 걱정을 덜하셔도 되지만 도심을 벗어난 지역, 시골에서는 모든 개들을 다 조심해야 됩니다. 한국에서의 개에 대한 경험은 태국 시골개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낮이라고 해도 개들이 생각하는 영역안으로 침범하면 짖던지 물러 달려옵니다. 짖기만 하는 경우는 다행스러운 경우고 심각한건 경고없이 바로 물려고 하는 경우입니다.
유기견에 가까울수록, 사람의 인적이 드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해지며, 개들 집단이 전체적으로 사나운 경우도 그렇습니다. 이런종류의 개들을 제일 쉽게 만날수 있는곳이 사원과 공원입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 왜 위험하냐면 외지인은 개들보다 서열상 아래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현지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동일합니다. 태국인들이 오토바이 탄체로 개한테 쫒기는 모습도 자주 봤습니다.
밤에는 낮보다 위험도가 몇배 증가합니다. 낮에 비실거리면서 피하던 개들도 밤이 되면 떼로 무리지어 다니면서 위협합니다.
유기견중에는 사람을 이유없이 물려고 덤비는 미친개 수준의 개도 다닙니다.
도로에서 사람이 다가와서 자기 곁에 올때까지 땅바닥을 쳐다보고 걷다가 자기옆을 지나가는 순간 돌변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몇몇 지역에서는 가죽 입마개를 주둥이에 찬체 힘겹게 다니는 개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많이 문 개들은 종종 이런 벌을 받습니다. 넓은 그물망 형태라서 음식을 먹기도, 물을 마시기도 힘들죠. 주둥이에 피가 흥건한 상태로 입마개를 하고다니는 비쩍 마른 개들은 두렵습니다.
입마개가 없이는 어떻게 될지 뻔하니까요.
질문이 방콕과 파타야이시니, 저는 이 두도시에서는 쫒긴적은 없고 그냥 짖는 정도는 몇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방 도시에서는 오토바이 여행을 하면서 개들한테 쫒긴적이 30번 이상됩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기억을 할수가 없을정도이며, 여행중에는 늘 돌들과 몽둥이를 가지고 다닙니다. 다음번 여행에는 각반을 사서 가지고 다닐 계획입니다. 늘 왼쪽 발목을 집중적으로 물릴뻔 했기 때문에요. 개들 십여마리에게 사냥당하는 경험은 좋은 기억이 아니며 종종 2차 사고 직전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물리면 광견병 접종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낭비될수 있어서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를 두려워해본적이 없습니다.
http://cafe.naver.com/taesarang/241885
개에 물린 사례
유기견에 가까울수록, 사람의 인적이 드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해지며, 개들 집단이 전체적으로 사나운 경우도 그렇습니다. 이런종류의 개들을 제일 쉽게 만날수 있는곳이 사원과 공원입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 왜 위험하냐면 외지인은 개들보다 서열상 아래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현지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동일합니다. 태국인들이 오토바이 탄체로 개한테 쫒기는 모습도 자주 봤습니다.
밤에는 낮보다 위험도가 몇배 증가합니다. 낮에 비실거리면서 피하던 개들도 밤이 되면 떼로 무리지어 다니면서 위협합니다.
유기견중에는 사람을 이유없이 물려고 덤비는 미친개 수준의 개도 다닙니다.
도로에서 사람이 다가와서 자기 곁에 올때까지 땅바닥을 쳐다보고 걷다가 자기옆을 지나가는 순간 돌변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몇몇 지역에서는 가죽 입마개를 주둥이에 찬체 힘겹게 다니는 개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많이 문 개들은 종종 이런 벌을 받습니다. 넓은 그물망 형태라서 음식을 먹기도, 물을 마시기도 힘들죠. 주둥이에 피가 흥건한 상태로 입마개를 하고다니는 비쩍 마른 개들은 두렵습니다.
입마개가 없이는 어떻게 될지 뻔하니까요.
질문이 방콕과 파타야이시니, 저는 이 두도시에서는 쫒긴적은 없고 그냥 짖는 정도는 몇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방 도시에서는 오토바이 여행을 하면서 개들한테 쫒긴적이 30번 이상됩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기억을 할수가 없을정도이며, 여행중에는 늘 돌들과 몽둥이를 가지고 다닙니다. 다음번 여행에는 각반을 사서 가지고 다닐 계획입니다. 늘 왼쪽 발목을 집중적으로 물릴뻔 했기 때문에요. 개들 십여마리에게 사냥당하는 경험은 좋은 기억이 아니며 종종 2차 사고 직전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물리면 광견병 접종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낭비될수 있어서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를 두려워해본적이 없습니다.
http://cafe.naver.com/taesarang/241885
개에 물린 사례
쉐프라인
2016.08.24 17:42
개 많아요 가지마시고 한국여행 하세요
supercoiled
2016.08.24 18:19
차라리 푸켓을 가세요. 푸켓엔 개가 많지 않더라구요. 물론 빠통 방라로드랑 정실론 한정입니다. 길거리가 좁아서 인도에는 개 거의 못봤구요. 근대 해변가엔 많습니다.
개구리왕눈이
2016.08.24 18:32
저도 개를 무서워하는데 파타야 방콕에서는 못보았어요 근데 임파와 갔다가 오는데 어둑어둑해지니 누워있던 개들이 움직이는데 많은 관광객들은 누구하나 두려워안하는데 저만 무서워서 슬슬피해다녔어요ㅠ같이간 딸이 제손잡고 걱정말라 하는데 ㅋㅋ평소에 철없고 어리다고 느낀딸이 어찌나 든든하던지...12월에 딸하고 치앙마이가는데 개가 많으면 어쩌나 걱정이예요ㅠ
ma6bong
2016.08.24 18:39
많긴 한데 방콕 도심에는 별로 없더라고요
란샤오
2016.08.24 21:34
해변 모래사장에 누워있는 개들 밤에 잘 안보이니 밟지않게 조심하세요
전 코팡안에서 몇번 밟을뻔한적이..
뭔 개가 모래랑 색이 비슷해서 =_=
전 코팡안에서 몇번 밟을뻔한적이..
뭔 개가 모래랑 색이 비슷해서 =_=
앙드레봉남
2016.08.25 05:27
방콕, 파타야만 3번 여행했는데 개를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건빵맨
2016.08.25 10:16
개 많은데.. 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무섭다면 안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가자가
2016.08.25 12:15
방콕 파타야 개 종종 봅니다
저도 개를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저도 태국 경험이 좀 되는 편인데 위에 클래식님 글 내용이
제일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골목에 안다니면 거의 별일 없더군요
저는 외출시 항상 긴 우산같은 것을 가지고 다닙니다
개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녁 이후로 여러 마리가 같이 있는 경우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막대기 있어도 무지 불안합니다
한마리가 공격적이면 모두 같이 공격적이됩니다
여러 마리가 보이면 무조건 가던 길을 돌아갑니다
저도 중국 많이 돌아다녔지만
개 많이 있다고해서 라싸 안갔습니다
번화가만 다니고 막대기 있음 별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 무지무지 싫어하는 저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개를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저도 태국 경험이 좀 되는 편인데 위에 클래식님 글 내용이
제일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골목에 안다니면 거의 별일 없더군요
저는 외출시 항상 긴 우산같은 것을 가지고 다닙니다
개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녁 이후로 여러 마리가 같이 있는 경우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막대기 있어도 무지 불안합니다
한마리가 공격적이면 모두 같이 공격적이됩니다
여러 마리가 보이면 무조건 가던 길을 돌아갑니다
저도 중국 많이 돌아다녔지만
개 많이 있다고해서 라싸 안갔습니다
번화가만 다니고 막대기 있음 별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 무지무지 싫어하는 저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MIKO
2016.08.25 16:27
개님들 많이 있던데- 고양이들도 많고 -
비쩍 마르고 피부병에 걸린 듯 해서 약간 무서워 보이긴 해요.
비쩍 마르고 피부병에 걸린 듯 해서 약간 무서워 보이긴 해요.
강동런루카스
2016.09.08 15:10
개랑 고양이랑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