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완나폼공항입니다.
몇일전에 방콕에서 타이항공사이트로
호치민행 티켓을 발권했습니다.
9일날 출국해서 15일날 방콕으로 돌아오는 티켓을요....
근데 호치민 출국 몇일 전에 출국과 입국날짜를 변경하려고 태국인 친구의 도움으로 타이항공에 전화를 걸어서 시도했습니다. 근데 3,000밧이라는 수수료가 생긴다고 하여. 그럼 됐다고 변경하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오늘 지금 호치민으로 츌국하려는데 티켓을 끈었는데 돌아오는 15일날 니 자리가 없다는거에요. 저보고 스텐바이해야 한다고...
니가 전에 변경하려 했기 때문에 예약이 다 찼다고 합니다. 이건 무슨경우인지....(일처리가 왜이런지)
그래서 제가 변경 시도는 했지만 수수수료때문에 변경하지 않았다니깐. 그래도 니가 변경 시도를 했기때문에 돌아오는 비행기에 제자리가 없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니깐 15일날 일찍와서 컨펌 하라는데.... 영어도 잘 못알아듣겠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ㅡㅡ
저 15일날 돌아와서 몇일 뒤에 한국으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치민 도착해서 타이항공으로 달려가서 말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 저한테 도움준 친구한테 다시 전화 하라고 할까요? 이런경유가 처음이라...
15일날 방콕으로 못돌아오면 어쩌나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