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의 대략적인 계획을 짜고있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저는 10월 7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 10월 21일 아침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예약 했습니다!
14일 일정으로 혼자 배낭여행(?) 가는거죠! 20대 여자입니다만.. 위험하진 않겠죠? ㅜㅜ..
주변에 태국에 오래동안 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얘기듣고 계획짜기는 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또 다를거 같아서 태사랑님들에게 도움요청을 하려구 합니당!
먼저 1일은 한국에서 저녁에 출발해서 방콕에는 밤에 도착해요. 아무래도 밤에 돌아다니는건 위험하니까
카오산 로드로 바로 넘어가서 게스트하우스 잡고 자려구요. 당일에도 방 구할수 있겠죠?
프렌즈 태국책 보면서 게스트 하우스도 알아보긴 했는데.. /피치하우스를 계획
2일째엔 카오산로드 주변의 왓차나송크람, 국립박물관, 왓 프라깨우, 왓포 를 보다
타 띠안 선착장 에서 배를 타고 BTS 싸판딱신역 으로 가 BTS국립 경기장 으로 넘어가
짐톰슨의 집 과 싸얌 스퀘어 를 보고 카오산 로드로 계획입니다. /리버라인 게스트하우스에 묵을 예정)
(사실 이틀째에 이렇게 제가 돌아다닐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책대로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ㅠㅠ)
3일째엔 깐짜나부리로 넘어가 제스 전쟁 박물관과 연합군 묘지, 콰이강의 다리, 죽음의 열차
싸이욕노이 폭포, 뗏목타기 등을 할 예정입니다.
홍익여행사를 통해서 가라고 주변에서 말씀해 주셔서 여행사 패키지로 가게 될거같아요.
비용은 얼마가 들지 잘 모르겠지만요. /벨라벨라 리버뷰 게스트 하우스
4일째엔 북부버스 터미널로 가 아유타야를 볼 계획이예요.
왓 랏차부라니, 왓 프라 마하탓, 왓 탐미까랏 등등.. 사원들을 쭉 둘러보고 미니밴 정류장으로 가서
카오산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카오산에서 터미널로 넘어갈때는 택시를 타는게 나을까요?
아유타야에 가게되면 프렌츠 태국에 실려있는 지도 보면서 걸어다니며 구경할 계획인데
괜찮겠죠? 이론적으로 책보면서 계획 나름대로 정리하고 생각했는데.. ㅜㅜ
혹 필요하거나 주의해야한다거나 중요하게 알아둬야할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5일째 에는 홍익여행사를 통한 앙코르와트 방문!
하루면 그 7대 불가사의 유적지를 담아올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찾아보니까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굉장해요!! 혹 여행사 통해서 앙코르 와트 다녀오신 분계시면
비용이랑 주의사항 적어주시면 감사드려요 (_ _)
여기까지 저의 반 정도의 계획입니다 한달 정도 밖에 안남아서 빨리 계획 세워야하는데 ㅜㅜ
제대로 계획을 짜는게 맞는지.. 현실성 있는 계획인건지.. 프렌츠 태국 책에 실린 지도 보면서
뚜벅이가 가능할런지.. 방 구하는게 힘들지 않을지.. 10월은 비수기라던데..
많은 조언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