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초보고 계획도없이 그냥 돈만만들어서 와서 매일 태사랑이나 검색해서 즉석으로 여행중이에요 제 후기남긴거 보세요
혼자서도 재밌게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엔 방콕에서 진짜 지하철타는법도
모르고 돈도 시세도 아무것도 몰라서
매일 태사랑질문에 온갖 사소한거부터
계획도없으니 뭐 볼꺼없는지 물었습니닫지금은 고작3주차인데 어디든 혼자다닐 수 있고 새로운 도시로 이동시 많이 두려웠는데 지금은 그냥 박치기로 갑니다
전혀 어려운거 없고요
외롭다 싶으면 밤에 술집가서 여행객들에게 말붙이고 같이 놀기도 했고 태국인친구들도 몇명생기고(영어가능이 대부분)
칸차나에서 같이 축구하고 밤에 태국인들 술자리에 껴주고 집에 초대해주고 떠날때 오토바이로 무거운짐 다 들어줬습니다..
여행도 혼자하다가도 방콕은 없고 칸차나부리나 아유타야나 티러수폭포는 관광지
까지 가면서 여행객들과 섞어가기도하고
게스트하우스에 룸메이트 생기면 같이 밥먹고 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참고로 동양사람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보니까 서양인들은 술집아니고서는 먼저 말걸지 않아요 인사는 한중일 여행객들끼리 서로 잘 안하는데 서양사람들은 마주치면 인사는 하고봅니다 여기서 영어를
하면서 말 이어가면 이제 친구에요
그리고 숙소 룸메이트든 사실 어떤 여행이든 웃으면서 바디랭귀지하고 친해지고싶은 의사를 보이면 친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