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오는 태국 현지인들의 로망일뿐 한국분들이 가서 보시면 그닥일수도 있습니다.
마치 가평 쁘띠 프랑스를 유럽사람들이 굳이 안찾아가는 것처럼요.
서유럽풍으로 가게와 분수대, 여러 조각품들을 진열해둔 테마 마을이에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이탈리아와 모나코쪽이 롤모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베네치아 탄식의 다리나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곳들도 보이고요.
관광객들 거의다 현지인들 위주고요. 일부러 찾아가서 보실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구요. 제가 찾아간 날도 그랬습니다. 서양인 없더군요. 카오야이를 주목적으로 가신분에 한해서 시간 날때 잠깐 보면 볼만합니다. 현지인 분들은 인증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는데 저는 그닥이더라고요.
가는 법은 빡총을 가신뒤 카오야이 국립공원 가는길에 위치합니다. 승용차 주행시간으로는 2시간 30분이면 됩니다. 북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빡총 도착하신뒤 택시 잡아타고 가심 됩니다.
차가 있다면 빡청 근처도 한번 돌아볼 만 합니다. 빡청이란 지역이 의외로 예뻐요.
팔리오도 있고, 근처에 비스토인가(?) 하는 곳도 있고, 촉차이 농장도 있고, 아울렛 매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차가 없으면 이런 곳을 돌아보는데 어려워요. 차가 있다면 하루 코스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