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단 둘이 일주일간 해외여행 가려고 합니다.

엄마는 환갑이시구요, 건강하시긴 하지만

엄마가 막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진 않으세요...

사실 음식도 좀 까다로우신 분이구요..ㅠ

그래도 저 시집가기 전에 엄마와 단 둘이 해외여행 몇 번이나 갈까 싶어서

처음으로 용기내서 가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저 혼자만 주구장창 돌아다녔지요 ㅠ)

엄마와 같이 가는거라서 장소부터 매우 신경이 쓰이네요..

아무래도 멀리는 힘들것 같고, 엄마 휴양시켜드리고 싶은 맘도 있고... 그래서

찾다보니 동남아 쪽으로 기울었네요..!!

태국으로 간다면 어느 지역으로 가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최대한 많이 걷지 않는 쪽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