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초보가 푸켓여행 여러가지 질문이있어요!
저희는 방콕 자유여행 2회 정도와 필리핀 에어텔1회 정도 다녀본 초보입니다.
이번에는 휴양지도 좀 가보자는 생각에 푸켓을 예약했어요.
여행하고 좀 알아보니 여행 루트나 스타일이 방콕과는 많이 다른듯 해서 남깁니다.
여친의 휴가는 거의 정해저 있기때문에 우기에밖에 태국을 방문하지 못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미리 준비 할 수 있다는 장정도 있지요..
이스타 항공으로 예약했고..
원래 편도 얼리버드 성공으로 865000 정도에 7/31~8/4 예약했었으나.
갑작스러운 여친님의 회사 휴가 변경으로 인해
8/6~8/11 로 여정을 변경해야했어요..
취소를하면 41만원정도 돌려받고.. 변경을 하면 42만원을 더 내야 갈 수 있는 상황!!!
결국 42만원을 더 내고 여정을 변경했지요. ㅠㅠ
41만원 길바닥에 버리고 안가는것보단 42만원을 더내더라도 다녀오자는 생각에..
아하하하...
저희는 거지같은 룸 컨디션이라도. 시끄러워도. 잘 자는 편이고 (벌레만 없다면)
여친은 시끄럽고 북적대는것도 좋아하고 해서 처음 일정을 파통에 저렴이숙소로
골랐어요. 어차피 낮에는 할게 없을꺼 같아서 낮에는 투어를 하고 저녁때 놀자는 생각으로요
숙소는 이렇게 예약했어요.. 근데 여기서 질문!!!!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는데 타임아웃 호텔은 결제가 되지 않고
바우처도 계속 메일로 보내는데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한화로도 안나오고 usd 로만 나오고 현장에서 결제한다고 써있는데
그냥 예약 당일 가서 이름말하고 결제하면 되는건가요? 결제는 바트화로 하는거 겠죠?
그럼 이쯤에서 저희가 생각하는 일정을 한번 써볼께요..
8/6~7 새벽 2:20 공항 도착 -> 숙소로 이동 -> 휴식
7일 - 투어 1개 이용 예정 (오후 출발 투어 혹은 선셋투어)
투어 종료 후 정실론, 빅씨 등 방문 후 음주가무 등 휴식
8일 - 전일 투어 후 음주가무 등 휴식
9일 - 타임아웃 호텔 체크아웃 - 비욘드 카론 체크인 후 카타, 카론비치 산책
및 사원야시장 방문 후 식사, 등 휴식
10일 - 리조트 내 휴식 후 밤늦게 12시 이후 공항으로 이동.
11일 - 푸켓 출발 서울 도착
대략 이정도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이제 질문 시작!!
아까 드린 첫번째 질문부터 적을께요
1. 아고다 이용하여 예약했는데 바우쳐도 잘 안오고 현장결제라고 적혀있어요
USD 로만 적혀있고 디파짓이나 다른 사항은 안적혀있는데 그냥 도착해서
바트화로 달라는데로 결제하면 되는건가요?
2. 오후 출발투어 혹은 선셋투어로 추천 해주실 투어 부탁드립니다.
팡아만 선셋투어도 괜찮다고 하긴하는데 오후 12 시쯤 픽업이라는데 괜찮은가요?
3. 전일 투어(스노클링 꼭 포함) 보통 피피, 라차, 카이 정도가 될꺼같은데..
스노클링 도하고 자유시간도 있는 투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개인 장비(스노쿨링 마스크, 구명조끼) 를 가지고 갈 생각인데.
카타, 카론비치에서 배타고 나가지 않고 스노클링이 가능한가요? 비욘드 리조트 근처에서요
5. 푸켓 공항에 새벽2:20에 도착하는데 한인여행사 픽업을 신청하려했더니
새벽시간이라 22:00 이후 시간당 100밧씩 추가되는 경우도있고.
사우스 타이에서는 기본 700밧인데 새벽 추가요금 붙고 투어 미예약 시 100밧도 추가로 붙어서
새벽에 도착해서 빠통 숙소까지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6. 빠통 타임아웃호텔 체크 아웃 후 비욘드 카론 이동시 택시나 툭툭 이용 예정인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썽태우를 타고 타운들어갔다가 나오긴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요..
요금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7. 돌아오는 비행기가 새벽 3:20 비행기라 그냥 마지막날 숙소를 하루 더 예약했어요.
밤 12시 이후 비욘드 카론 리조트에서 공항 이동시 콜택시를 부를 수 있나요?
안된다면 샌딩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밤 12시 이후 샌딩서비스가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아님 그냥 23:50 정도로 샌딩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정 중 변경 추천도 환영이고 글에 적힌 곳 이외에 다른 추천도 무조건 환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