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여성과 결혼??
안녕하세요 태사랑 회원님들 ^^ 일단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 일본으로 유학가서 대학 졸업후 일본 모기업에 취업했는데요
3개월전 태국으로 파견되서 현재 방콕에서 근무하고 있는 27살 남 입니다.
제가 2달전에 무료 꽃꽂이 강좌에 갔다가 한 태국인 여성분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영어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친해져서 밥도 같이 먹고 쇼핑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어느날은 같이 아시아티크에 가서 사진 찍고 노는데 여자친구가 결혼 하자고 저한테 프로포즈 비슷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까지 결혼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어서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당황 스럽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 한테 "나도 너랑 같이 살고 싶은데 일 때문에 언젠가는 일본으로 가야할지도 몰라" 이랬는데
여자친구가 자기 아빠가 사업체 가지고 있으니까 같이 거기서 일 하면 된다고 하네요 ;
아,참고로 여자친구 집안이 유통회사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전국 마트에 상품을 유통하는것
같아요. 규모는 중기업 정도 되는것 같아요.
쉬는날 같이 회사가서 여자친구 아버님도 한번 뵌적있는데,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썩 좋아하시지는 않는것 같았어요
현재 여러가지로 고민 됩니다
여자친구가 문제가 아니라,제 미래가 걱정됩니다.
태국에서 평생 살수 있을지
이방인으로써 차별은 당하지 않을지
직장은 어떻게 해야할지..
여자친구는 참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좋아요
자기 말론 독실한 불교 신자여서 술도 안마신대요 ㅎㅎ
회원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3개월전 태국으로 파견되서 현재 방콕에서 근무하고 있는 27살 남 입니다.
제가 2달전에 무료 꽃꽂이 강좌에 갔다가 한 태국인 여성분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영어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친해져서 밥도 같이 먹고 쇼핑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어느날은 같이 아시아티크에 가서 사진 찍고 노는데 여자친구가 결혼 하자고 저한테 프로포즈 비슷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까지 결혼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어서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당황 스럽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 한테 "나도 너랑 같이 살고 싶은데 일 때문에 언젠가는 일본으로 가야할지도 몰라" 이랬는데
여자친구가 자기 아빠가 사업체 가지고 있으니까 같이 거기서 일 하면 된다고 하네요 ;
아,참고로 여자친구 집안이 유통회사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전국 마트에 상품을 유통하는것
같아요. 규모는 중기업 정도 되는것 같아요.
쉬는날 같이 회사가서 여자친구 아버님도 한번 뵌적있는데, 제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썩 좋아하시지는 않는것 같았어요
현재 여러가지로 고민 됩니다
여자친구가 문제가 아니라,제 미래가 걱정됩니다.
태국에서 평생 살수 있을지
이방인으로써 차별은 당하지 않을지
직장은 어떻게 해야할지..
여자친구는 참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좋아요
자기 말론 독실한 불교 신자여서 술도 안마신대요 ㅎㅎ
회원님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