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로 알려드합니다.
태국은 거의 1년가까이 여행온 나라이고 방콕은 5번째 방문이네요.
카오산에서는 주로 새로운 숙소나 후기 점수 짱인 곳에 머뭅니다.
1. 조식 먹으며 주변 현지인들의 아침 구경, 아침거리 구경도
2. 수상버스 10시부터 운행, 짜오프라야 강바람에 오전 내내 기분 좋습니다. 가끔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봅니다. 그래봤자 14+14밧입니다.
3. 수상버스타고 사판착신에 내려 스카이라인타고 시암으로 이동.
4.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머무는 파라곤, 시암센터 말고 나는 현지인들이 즐기는 맞은 편거리로 이동. 점심도 같이 해결, 아이스커피 한잔하며 시원한 쇼핑몰에서 잠깐 휴식
5. 골드마운틴으로 이동(택시40밧 내외), 왜 이곳으로 오냐면 여기부터 카오산 안쪽 방면까지 민주기념탑, 라마공원, 각종 갤러리, 현지방송에 나오는 유니크 카페, 책방 등등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쁜 숙소는 덤.
6. 그리고 숙소에 와서 낮잠. 요즘은 워낙 더운 시기이기에 낮잠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수 입니다.
7. 저녁은 삼센거리로. 이곳이 현지인들이 주로 먹는 식당이 많습니다. 여기서 현지인들이 많이 있다면 거기가 무조건 맛집. 저녁 해결하시고
8. 카오산 주변 야시장거리 돌아다니다...
9. 밤9-10시 즈음부터 라이브 바로 이동.
최근 레게바가 생겨서 가장 핫합니다. 이유는 여기서 10부터 라이브를 하는데 여기서 라이브공연 시작하면 주변 라이브는 꼬리내립니다. 직접 가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