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직장인입니다. (미혼) 회사 인원문제로 7,8월이 아닌 5월 19일부터 5일정도 여름휴가를 가게되어서 태국 방콕으로 정하고 비행기표도 결재했습니다.(에어아시아 돈무앙공항도착) 친구들은 유부는 당연히 같이 못가고 미혼애들도 휴가는 여름이라 시간도 안맞고 여친도 없어 혼자 태국가는데요... 동남아는 필리핀세부리조트 패키지간거말곤 자유여행첨이라 맨땅의 헤딩해야할거 같습니다...

영어는 걍 바디랭귀지 수준이고 중국어는 중급정도 수준입니다... 일단 호텔부터 문제인데 혼자지만 그래도 휴가인지라 게하엔 묵고 싶지않아 5성급 괜찮은 호텔 알아보고있는데 가족커플단위가 많아 고민이네요..... 파타야도 보고 있긴한데 당일치기하란말도 있고....

왕궁과 카오산은 반드시 갈 계획이고 마사지는 하루한번 무조건 받고... 이제 18일도 안남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ㅎㅎ

중국 대만은 말이되니 맨땅의 헤딩하며 다녔고 일본은 기차만 잘타면 길헤멜일은 없었는데..

30대중반아재가 방콕에서 어떻게하면 혼자 3박 5일지내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을지 여행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