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적을 정하셔야 할듯한데여..치앙마이를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간단히 전 짚라인이 목적이라 치앙마이 갔었는데 나중에 빠이도 갔다 왔네요.
아니면 나이트 바자나 토.일 마켓 구경이시라면 치앙마이 성곽안(해자)에 숙소를 정하시는게 이동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주로 타페(타페는 문 gate인데 치앙마이선 타페하면 다 동쪽 게이트로 압니다)부근에 볼거리 먹거리가 있다보니 그곳에 숙소를 찾아보세여
또 원데이 투어나 저같은 경운 빠이서 돌아올때 타페서 내려줬습니다.그리고 다른곳 이동(아케이드터미널이용)시 비교적 가깝습니다.그럼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시길...^^
선데이마켓 보시고 구시가지 사원 같은것 보시려면 타패 안에있는 왓쩨디루앙 근처가 딱 중간이예요.
3sis호텔 근처 쪽이요.(위치가 좋아 좀 비싼구역인듯)
그 윗쪽이나 아래 아님 왓쑤언덕게이트 쪽은 좀 저렴한듯 했어요.
와로롯이나 나이트바자 구경하기에는 타패 밖도 괜찬고...
타패 밖에서 타패 안으로 들어올때 차가 쌩쌩 달리니 조심해서 건너시구요.
부띠크호텔 기준이고요.(3만윤~5만원대)
성곽을 기준으로 안쪽에 있는 지역을 보통 구시가지라고 하더라구요. 그 안쪽은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숙소 잡으심 거의 다 걸어서 이동 가능해요. 성곽 바깥쪽으로 나가시려면 썽태우(빨간트럭버스) 이용하시면 되구요. 치앙마이 대학교 근처나 님만헤민(카페, 신식식당 등등) 가실 때요.
성곽 안쪽엔 매우 일요일마다 썬데이마켓이 열리는 데 규모도 크고 재미난거 볼거리 먹거리 많아요. 성곽 안쪽에 비용, 시설 등 비교하셔서 괜찮은 곳 잡으세요.
예전에 제가 치앙마이에 두세달여 간 머물렀을 때 이용했던 케이하우스라는 곳이 있는데 선데이마켓 가깝고 사원 마사지 가까워서 편했던 기억 나네요. 하지만 저렴(350-400밧)해서 아주 고퀄의 시설은 아닙니당 ^^
치앙마이를 넘나 좋아하는 1인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