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이라 덩어리 큰 돈은 한국에서 미리 결제하고 카드를 챙기는 편입니다. 캐리어를 끌고다닐때만(공항 등) 캐리어에 돈 넣습니다. 현금은 분할보관이 제일인듯합니다. 혼자 가던 둘이 가던, 돈을 한 사람이 관리하던지 각자하던지, 보관은 나눠서해야 합니다. 저는 지갑에 당일치 예상량*2 넣구요. 지갑을 넣는 가방에도 2군데 이상 -보통 백팩이라 3군데 넣습니다. 불안감이 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은 물론 운동 다닐때도(1시간 이상) 비상 시 차비 1장 정도는 따로 옷 주머니에 챙기는 편이랍니다. 지갑 또는 가방을 두고 내리거나 소매치기가 가방을 따도 피해를 최소화해야죠. 저는 10일정도의 여행만 했었고, 도쿄에서 손지갑 겸 사용했던 카메라 주머니를 놓친거 외엔 별 일 없었습니다. 10일이상이면 윗분들처럼 여행자수표라도 준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