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멧 꼬사무이 끄라비 물가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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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사멧 꼬사무이 끄라비 물가 도와주세용~~

동남아좋아 4 2866

안녕하세요. 한달뒤 태국으로떠나는 20대청년입니다 Emotion Icon

다름이아니라 제가 지난번 여행때 꼬창에 다녀왔는데 사람도많지않고 가격도 나름 저렴한거같아서

좋게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떈 꼬 사멧 / 꼬사무이 / 끄라비 이셋중에 하나를 계획에 두고있습니다

 이 세곳 물가랑 인구밀집도 좀 알고싶습니다.

 

4 Comments
클래식s 2016.03.30 14:22  
끄라비에서는 끄라비 타운이 물가가 저렴합니다. 여기선 걸어다니면서 저렴한 숙소찾고 싸게 먹을수 있습니다. 외곽으로 멀리 나가는건 싸게하려면 관광지를 순환하는 노선성태우를 찾아서 타심 됩니다.
 꼬창수준 혹은 그 이하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육지니까요.

사무이에서는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 드리는거 같은데 유명 관광지에서 저렴한 숙소 찾는게 어렵습니다.  숙소비용 500 이하로는 힘들겁니다. 500도 차웽에서는 쉽게 찾으실건데, 라마이에선 힘들겁니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매남 외곽 같은 곳에서는 250-350에 가성비 좋은 숙소가 있는데 이런곳은 오토바이 없으면 왔다갔다 하는 교통비 때문에 선택하면 안되는 장소들입니다.

 오토바이가 있다면 하루 7-800으로도 섬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재래시장이나 마트에서 먹을걸 저렴하게 사다가 먹고, (렌트비 제외) 버티기가 가능합니다.  차웽,보풋,라마이등 섬 대부분 지역의 마사지 비용이 300부터 시작합니다.  현지인들만 가는 허름한 식당을 힘들게 찾아야 간신히 현지식 한끼 가격이 50-60부터고 외국인들이 보이는 식당이라면 120부터 생각하셔야 되고요.  이런 외국인들 있는 거리에서는 노점도 가격이 타지역보다 2배부터 불러요. 눈앞에서 현지인들이 20bt에 로띠 사가는걸 뻔히 보고 물건 주문하는데도 40bt 부르더군요.  편의점이나 마트가격은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오토바이 기스나면 과다수리비 청구할 위험이 있어서 운전하기 어려운 지역은 아니나 섬 내부에서 렌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무이에는 빅씨1, 마크로2, 큰 로터스2 곳이 있어서 다니면서 쇼핑하기 좋습니다.

사무이는 섬 들어가고 나가는데도 저렴하게만 가자면 남부터미널에서 등급낮은 버스를 타고 섬까지 바로 들어가는 방법이 제일 저렴합니다.  사무이는 개발이 많이 된섬이고 섬 면적도 넓습니다.
인구도 많이 살아서 육지 다니는것과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물가가 좀 비쌀 뿐이죠.

꼬창에서 하루 얼마로 지내셨는지 모르겠으나 끄라비에서 지낼생각하시면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시고, 사무이라면 곱하기 1.7로 생각하세요.
동남아좋아 2016.03.30 14:37  
알아보기 쉽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코사멧 쪽 물가도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꼬창에서 오토바이 렌트를 한적이 있었는데..그때는 거리가 한적해서 잘 다녔는데요
  바이크 운전이 좀미숙한지라... 사무이 에서 자전거 렌트해서 돌아다니기는 힘들까요??
클래식s 2016.03.30 14:51  
사무이 도로들은 섬 가장자리들은 거의 평지인데 도로폭이 좁은곳들이 많아서 자전거로 다니기 힘든 곳들입니다. 라마이에서 차웽갈때는 오르막 내리막도 지나가야 됩니다. 차웽은 도로폭이 너무 좁아서 아에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자전거 렌트업소 자체가 없습니다.  숙소에서 빌릴수 있는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쉽게 빌릴수는 없을거구요.  빌려보셨자 타실 엄두도 안날겁니다.  사무이에서 한 10일 있었던거 같은데 자전거 한번을 못봤습니다. 오토바이를 위한 갓길조차도 없어서 그냥 차속도 맞춰서 같이 거리맞춰서 알아서 다녀야 되요.  비치간 노선성태우들은 많이 다닙니다.  하지만 이 노선성태우 기본요금만 주면서 관광지들을 다 다닐수는 없죠. 

 그래서 섬에 유명관광지를 묶어서 지프차로 관광시켜주는 시티투어 상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섬이 크다보니까 이동해야될 거리도 깁니다. 육지하고 비교는 되지 않으나 하루 보통  50-70km 는 최소로 이동했던거 같네요.  앙통투어하고 폭포를 포함하는 시티투어 상품이 있습니다.

싸멧은 국립공원 입장료 있고, 물가 비싼건 아는데 안가봤네요.




즐겨찾기 표시된 별들은 숙소아니면 유명관광 포인트,선착장 같은 곳들입니다. 공항근처 인포메이션에 가면 보물섬 컨셉으로된 대형 관광지도가 있는데 다른데 여행사에서 나눠주는 관광지도하고는 다르게 한눈에 관광포인트가 어디인지 쉽게 알아볼수 있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 딱 1부 남아있더군요.  구글맵이 지도상 도로위에서만 볼수 있고 몇백미터만 큰도로를 벗어나서 들어가면 죽어버려서 섬 내부로 다닐때는 난감입니다.
앨리즈맘 2016.03.30 15:08  
사멧이 젤 비싸고 그다음 사무이 그담 코창 순서인듯 합니다

지금 시즌엔 크라비 타운도 좋아서  전 크라비 가려구요

코창은 한달 방 싸면 삼천오백에서 오천 바트  코사무이는 팔천  크라비는 육천  뭐 컨디션 비슷한경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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