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두가족 여행계획좀 도와주세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푸켓 두가족 여행계획좀 도와주세요.!!

가을아빠 10 723

여행 일정이 변경되어 다시 도움을 청합니다.

이스타항공 4월 21일 목욜 21시15분 인천 출발이고 26일 화욜 03시 20분 푸켓 출발입니다.

41세 두 부부하고 5살 4살 여아 함께입니다.

 

숙소는 밀레니엄 리조트 빠통 푸켓으로 25일 체크아웃이고 조식만 포함입니다.

패키지말고 이렇게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긴장되고 뭘 하고 지낼지도 조금 막막하네요. 제가 에약과

여행일정을 위임받아서요...^^

 

마사지 괜찮은곳 맛있는 음식 먹을수 있는곳 볼만한 것...등등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5일 체크아웃하고 돌아오는 비행기시간까지 어떻게 지내야할지가 젤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10 Comments
클래식s 2016.03.12 22:55  
25일 그냥 숙소 하루 더 잡으세요. 꼭 비싼 숙소가 아니라도요. 그러시면 됩니다. 자유여행 처음이시라는데 공항가실때까지 13시간동안을 밖에서 줄곧 보내실수는 없습니다. 공항가기전에 샤워도 하고 옷도 갈아입으실 필요가 있을겁니다.  숙박비 때문에 마지막날 하루를 투어 쇼 식사 쇼핑 마사지로 쉴새없이 돌려도 어차피 저녁되면 더이상 할것도 없고 애매한 시간 옵니다.
 애들이 저녁되서 피곤해서 숙소가자고 보채면 난감하실겁니다.

 저는 이런경우 그냥 방하나만 잡고 새벽 1시에 체크아웃 할테니 받아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는 곳이 있더군요. 1000bt 이하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급으로요. 새벽에 방치워서 손님 또 받을 생각있는 업소 입장에서는 그렇게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가을아빠 2016.03.13 07:04  
그런방은 현지에서 잡으면 되는건가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3.13 09:38  
빠통에 묵으실거면
반싼시장 근처에 저렴이 숙소들이 많습니다.
발품 조금 파시면 됩니다.
클래식s 2016.03.13 15:34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3.12 23:14  
아직 한달이나 넘게 남아있으니
태사랑 게시판들 푸켓지역 관련 게시글들 읽어보시고
구글같은데에도 검색해보시면 왠만한 정보는 수집 가능하실겁니다.
마지막날 밤늦게까지 애기들 데리고 할일이 없습니다
저렴한 숙소라도 하루 더 잡고 편히쉬다 늦게 공항 올라가세요
후에 2016.03.13 17:16  
저라면 차라리 첫날을 저렴한 곳에 묵고 마지막 날까지 밀레니엄에 있겠습니다.
 날짜 하루 변경해달라고 하면 보통은 되거든요.

 몇년전에 초등생 2명 데리고 혼자 푸켓 갔는데 첫날을 싼 곳에서 묵고 아침 일찍 피피섬 들어가  카바나 호텔에서 묵고 푸켓 들어와서 밀레니엄파통에서 2박잡아 하루는 자고 다음날은 마지막 저녁까지 쉬다가 나갔던 기억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처음 일정을 피피섬 가는 것이나 아일랜드 사파리(코끼리 타고 원숭이 쇼보는 것 등)으로 잡으시면 첫날은 저렴한 곳에서 자도 상관없어요. 단 밀레니엄파통이랑 가까운 곳(반짠 시장 근처도 가까워요)에 묵으셔야 짐 옮길 때 좋습니다.

 마지막이 좋아야 좋은 거라서 애들은 특히 수영장에서 마지막까지 수영하고 낮잠자고 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가을아빠 2016.03.13 20:11  
네 감사합니다.^^
산적마눌 2016.03.13 21:03  
저희 부부는 마지막날에 차를 기사 포함해서 빌렸어요
가고싶은곳까지 데려다주고 구경하는동안 기다려주고
차에 짐도 두고 내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원이나 쇼핑몰같은데 갔었구요 2년 지나 이름이 가물가물 한데 프롬퐁이던가....사진찍기 좋은 언덕도 가고 쇼핑몰에 마지막에 갔었는데 마지막으로 발마사지받고 공항으로 가니까 딱 좋더라구요
산적마눌 2016.03.13 21:05  
저희는 빠통 하드락옆에 호텔에 있었구요
한국인이 하시는 요트투어도 했었는데 애들도 많이 데리고 오시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고 스노쿨링도 하고 좋았어요
가을아빠 2016.03.16 19:05  
요트투어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