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단 둘이 떠나는 첫 여행- 방콕 그리고...어디?
엄마랑 단 둘이 떠나는 첫 여행입니다.
엄마도 해외여행 가본 지 10년이 넘었고 저도 태국은 처음이라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4월 마지막 주에 4박5일 일정입니다.
물론,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태국의 1/100 이라도 느껴보고 온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 곳에서 엄마랑 다양한 태국의 모습을 보고 오고 싶어요.
처음엔 방콕에서 2박 3일 정도 머무르면서 도시;;를 보고싶고;; ㅎㅎ
나머지 일정은 좀 여유롭게 쉬다가 오고 싶은데요-
사실 푸켓을 생각했었는데..
주위 친구들이 왜 신혼여행지를 엄마랑 가냐길래 또 그새 귀가 팔랑거려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혹시 태국 다녀오신분들 중에 부모님이랑 함께 오면 좋겠다 싶었던 여행지 있으세요? 치앙마이? 푸켓? 혹은 그외?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